여캐들 다 짚어볼게ㅋㅋㅋ
린 - 할많하않
셀리 - 영주소원으로 환생했는데 날때부터 죽을고비
라일라 - 식민지 주민. 근데 '호기심때문에' 지배국 영주한테 끌려가서 강간+살해
유젠 - 존나 천잰데 어디가서 아빠없는 애 베고 옴. 그리고 나아아중에 남주한테 아들 볼모잡혀서 같이 영생함.
쥘 - 지 약혼남이 왠 어린애 데리고 사랑놀이해서 한번 파혼당함. 다시 결혼했지만 자길 한번 버린 남편과 살아야함.
리안나 - 원치도 않는 결혼할뻔함. '뻔함' 은 안했다는 얘기. 근데 그 안한것도 하기싫은 영주돼서 안하는거.
미쉘 - 아픈 언니 약값 챙기려고 밤일함. 미자임
켈리 - 아프다 아퍼 존나 아프다
+
세실리아 - 외전으로 나온 브리오 엄마. 우연히 타국 남자가 자기한테 한눈에 반해서 결혼했는데 술먹고 자기 폭행함ㅋㅋ
남캐도 짚어볼까
사샤 - 움..지가 좋아했던 여자애가 어디 끌려간 정도가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이 아니었을까
제레미 - 응 안불행해
미카엘 - 얘도 불쌍하긴함. 엄마는 자길 버렸고 아빠는 자길 학대했던 이력있음. 집 나가고 사랑하는 여자 생겼는데 그 여자마저 죽어서 다시 부활시키려고 피먹는 괴물됨.
헤일 -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제녹 - 얘는 불행하다고 하기 좀 애매한데.. 그냥 군인팔자였음.
조슈아 - 좋아하는 여자가 딴 남자 좋아함. 나아아아중에 미카한테 죽었다 살아날 예정.
브리오 - 식민지 주민. 군인한테 죽음. 근데 자기 여자친구 얘기 한번 잘못꺼냈다가 그 여자친구는 잡혀갔쥬..ㅋㅋ
솔직히 이정도면 차이 너무 심각한거 아니냐ㅠㅠ 아무리 그 시절의 여성들이 살기 힘들었다지만..
그걸 또 비판적으로 꼬집는것도 아니잖아. 라일라랑 헤일은 피해자 가해자 구도가 분명한데도 그냥 마라맛 혐관같은 느낌임;;
에휴 걍 마지막에 다 행복해져라 즈에발...
혐관 좋아하고 ㄱㄱ물 좋아하는데도 여캐들 죄다 팔자 기구하니 그런 생각 들더라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