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콩크르 진짜 연재 때부터 봤고,,
종이책 모으던 토리인데,, 진짜 ,, 결말이 용두 사망이라 ,, 너무 아쉬워
진짜 수작이 될 거라고 생각했거든,,
이유가
1. 주인공 호경이의 서사
2. 주인공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주변 인물들 의주 / 던컨 / 향이 / 용구 기자님 등
3. 주변인물 서사도 매력적으로 그려낸점
4. 주제 : 바이올린이라는 제목을 관통 하는 소재 ,, 일단 바이올린 경연 이라는 중심이 잡혀서 이야기가 진행 되는거
5. 하다 못해 바이올린도 서사 있다는점
6. 사람들의 감정 ,, 질투 시기 기쁨 슬픔 우정 등 여라 감정 서사를 맛갈 나게 표현
이런 이유들 때문에 진짜 좋아했거든,,
근데 결말이 ,, 결말이 너무 실망 스러웠어
실망 스러웠던게 ,,
1. 손 다친 의주가 우승 ,,, 의주가 우승하니까 역시 찐부자한테 안되는구나 현실 피폐 느낌 났음...
2. 바이올린 서사를 그렇게 중심을 잡고 진행 했는데,, 우승자인 의주가 바이올린 켜는게 한번을 안나옴
책의 삼분의 일이 바이올린과 관련된 던컨/향이의 이야기가 많은데,, 바이올린에 대한 결말이 너무 아쉬움
갠적으로 이게 젤 아쉬웠음 ,, 의주 우승한거도 불호 였지만,, 바이올린 얘기 풀으려면 ,, 의주 외전도 나왓어야 된다고 봤거든
3. 주인공인 호경이가 진짜 그렇게 바이올린을 갖고 싶어했고, 경합 중 묘사 보면 우승급인데 우승이 아니고
손다친 의주가 우승함.
4. 외전이 너무 아쉬움,, 호경이가 그냥 몇년후에 엄청 잘됬다고 나오는데,, 아쉬움
호경이는 이제 시작 입니다 !! 이러는데,, 우리는 상상만하고 ,, 직접 볼 수 는 없다는 거에 너무 아쉬움
피아노의 숲 ,, 재밌게 봤어고,, 물론 피아노의 숲도 ㅂㅎ인거 많긴 했지만,, 카이가 우승하고 끝나서 진짜 만족 스러웠거든,,
서사도 맞았고,, 진짜 더콩크르 보면 볼 수록 아쉬움
아쉬워서 오히려 ㅂㅎ 리뷰 쓰게 되는거 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