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가 원래세계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짠! 잘살았습니다 이런것도아니고
기억돌아오고 가슴아파하면서 끝나서 더 마음아파 ㅠㅠㅠ
같이 죽으려고까지 했을만큼 좋아했는데 ㅜㅜㅜ
의식 돌아오자마자 리이노부터 찾았잖아..
너무 슬퍼..... 마치 금강에게 이누야샤를 잊을수있을까 하는것마냥....상상이 안되는일이야 ㅠ
아무리 리이노가 행복하라고 자기몫까지 살아달라고 했어도
리이노 유나 서로에게 서로가 너무 전부였던 사이라 내가 유나였으면 이 나쁜놈아 하고 평생 그리워하며 살거같음.
그래서 처음 읽을땐 고인이된 리이노와 쉴러가 안쓰러웠으나
남겨진 유나와 에렌이 걱정된다.....
리이노 이 나쁜남자ㅏ여 독자들 마음에 불을 지르고 홀연히 개쿨하게 사라져버림.
무튼 여왕의기사 그 후 이야기를 상상하면 먹먹해지는 작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