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재탕하는데 읽을때마다 가슴이 막 먹먹하고 따끔따끔할정도야
동화같은 설정에 스토리도 넘 아름답고 그림체가 아련함을 더해줌. 진짜 순정만화 희대의 명작인듯,,
나는 원래 에렌처럼 입체적인 캐릭 좋아하고 리이노같은 바람둥이 가벼운 캐릭 싫어하는데
리이노만큼은 예외 인정.. 아 너무 짠해. 진짜로 어떻게 리이노한테 그럴수가 있어요 작가선생.
여왕의기사 아는 톨들 이야기 공유해보자. 누구좋아했어? 이거 나만이렇게 슬픈거 아니지?
종종 재탕하는데 읽을때마다 가슴이 막 먹먹하고 따끔따끔할정도야
동화같은 설정에 스토리도 넘 아름답고 그림체가 아련함을 더해줌. 진짜 순정만화 희대의 명작인듯,,
나는 원래 에렌처럼 입체적인 캐릭 좋아하고 리이노같은 바람둥이 가벼운 캐릭 싫어하는데
리이노만큼은 예외 인정.. 아 너무 짠해. 진짜로 어떻게 리이노한테 그럴수가 있어요 작가선생.
여왕의기사 아는 톨들 이야기 공유해보자. 누구좋아했어? 이거 나만이렇게 슬픈거 아니지?
나도 그때 두근세근하면서 봤었어 나는 악녀? 공주?가 제일 좋았어서 주인공이 불호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ㅋㅋㅋㅋ
아 이렇게 달밤에 둘이 숲에서 밀회하는거 진짜 미친듯이 설렌다. 세계관 최강자 리이노랑있으니 그 어둠의숲인가? 숲이 무섭지도 않을듯 ㅁㅊ ㅠㅠㅠㅠ
성가현? 개별로였던거같은데 ㅠㅠ 근데 나 이거 진짜 궁금해.. 명확하게 주어지진 않았는데 다른 토리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1.유나가 의식잃었다 깨어나자마자 가현이 붙잡고 리이노 부르면서 오열
2.유나가 가현이 빤히 보면서 오빠랑 가슴아픈일 있었냐고 오빠 얼굴 볼때마다 뭔가 떠올려야할거같은데 기억이 도무지 안난다함
3.마지막에 기억 찾은 유나 안아주는 가현이와 리이노의 그림자가 오버랩됨
이정도면 리이노=가현이라고 해석도 가능한건가? ㅠㅠ 난 리이노는 진짜 원앤온리라 생각해,, 리이노는 유나 옆에 단검으로 봉인돼있는걸로 믿을래 ㅠㅠ 아니면 가현이 인격 지우고 각성해ㅠㅠㅠㅠㅠ
나는 이것보다는 윗세대 순정 세대긴 한데 (신일숙, 강경옥) 이 작가님은 그때도 인기 많으셨지만 지금처럼 로판 붐인 시대면 더 화제이셨을 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