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한테 보낸 편지에 같이 동봉돼있던 카세트 테이프...
요즘 시대에 누가 이런 걸 써......
테이프가 있다해도 이걸 재생 시킬 수 있는 카세트 플레이어가 없을텐데...ㅋㅋㅋ
요즘 시대로 배경을 설정 했으면 그에 맞게 USB 같은 걸로 했어야지ㅋㅋㅋㅋ
도서관 대출표도 그렇고 카세트 테이프도 그렇고 공중전화도 그렇고
아날로그 감성을 구현하고 싶었다면 그냥 시대 배경도 옛날로 잡았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럼 좀 더 자연스럽고 말도 덜 나왔을텐데 이건 뭐 이도저도 아니니 전체적으로 너무 이질감 범벅...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