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한테 보낸 편지에 같이 동봉돼있던 카세트 테이프...
요즘 시대에 누가 이런 걸 써......
테이프가 있다해도 이걸 재생 시킬 수 있는 카세트 플레이어가 없을텐데...ㅋㅋㅋ
요즘 시대로 배경을 설정 했으면 그에 맞게 USB 같은 걸로 했어야지ㅋㅋㅋㅋ
도서관 대출표도 그렇고 카세트 테이프도 그렇고 공중전화도 그렇고
아날로그 감성을 구현하고 싶었다면 그냥 시대 배경도 옛날로 잡았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럼 좀 더 자연스럽고 말도 덜 나왔을텐데 이건 뭐 이도저도 아니니 전체적으로 너무 이질감 범벅...ㅋㅋㅋ
카세트 테이프 리얼ㅋㅋㅋㅋ 요즘 이거 모르는 애들이 더 많을건데. 요새는 씨디 굽는 것도 넘어서 USB자너ㅋㅋㅋㅋㅋ 카세트 테이프 내가 초6인가 중1일땐가 지오디 신보 나와서 라디오 여기저기 나올때 공테이프로 라디오 되는 카세트 플레이어에 넣어서 녹음한 기억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15년도 더 전임ㅋㅋㅋㅋㅋㅋ 이때는 앨범도 테이프랑 씨디 둘 다 나왓는데 요즘은 테이프는 무슨 씨디랑 음원 아니냐ㅋㅋㅋㅋㅋ
맞앜ㅋㅋㅋㅋ 내 동생이 모 아이돌 팬이어서 한정판 카세트테이프 사준적 있어서 알아 ㅋㅋㅋㅋ
요즘은 심지어 USB앨범도 나오는 시대인데 카세트테이프라닠ㅋㅋㅋㅋ
양아치 쥐불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보면서 어디 산 속 물 좋고 공기 좋은 반딧불이가 사는 마법 동네의 순수한 양아치라고 세뇌하면서 봤다...
테잎이 80년대인 건 아님 ㅋㅋㅋㅋㅋ90년대에 cdp쓰긴 했지만 테잎도 나왔어 hot 팬인데 hot 해체 전까지는 테잎도 다 내고 테잎도 많이 팔렸어.
어학공부용 테이프가 믹스테이프로 나와서 그걸로 공부한거같아. 90년 후반~00년대 초반. 이것도 끝자락이었을듯?
요새는 시골 소학교가 더 최첨단 아닌가?
애들이 없어서 그래서 한 학생당 지원이 많이 되는건지는 모르겠다만
나 멘토링 갔을 때 막 애들 탭 쥐고 방과후활동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막 해외로 연수도 보내주고
86년생인데 믹스테이프는 진짜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