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의 메가 히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네모바지 스폰지밥'(SpongeBob SquarePants)을 만든 스티븐 힐렌버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
스폰지밥 제작사 '니켈로디언'(Nickelodeon)은 27일(현지시간), 스폰지밥 캐릭터 창시자이자 프로그램 제작자인 힐렌버그가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루게릭병)으로 투병하다 전날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힐렌버그는 작년 3월, 신경 퇴행성 질환인 ALS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계속 스폰지밥을 만들 것이며, 할 수 있을 때까지 작품에 기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기사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81128012600009?input=tw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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