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몸매부각이나, 이런저런 여혐 다 차치하더라도 보다보면 내가 우울해져서 못 보겠네...
여주 자존감 낮은 거에 화장을 자존감 높이는 듯이 표현하는데..난 이게 어느정도 진행되면 여주 자존감 자체가 좀 높아질 줄 알았어
근데 몇화를 더 봐도 계속 여주는 계속 자기 맨얼굴을 너무너무 창피해하고, 자기자신을 후려치기해. 들킬까봐 내내 조마조마해하는 걸 몇십화 동안 반복함.
심지어 자기 맨 얼굴 알고 있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수호가 보자고 하니까 편한 상태 그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또 화장하고 나가더라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보자고 한다면 말끔한 모습 보여주고 싶어하는 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너무 강박적이라고까지 느껴졌어.
고3이고 수능 계속 다가오고 있는데도 학교 갈 땐 언제나 풀메, 놀러나갈 때도 작고 불편한 옷들 입고 친구랑 자기 비교하면서 자기의 모자란 부분들 찾고 비교하고ㅜㅜ나까지 숨통 조이고 자존감 낮아지는 기분이야...
근데 그게 내 옛날모습이랑 너무 똑같아서 더 괴로운 것 같아ㅜ나 예전에는 가족끼리 바로 근처에서 밥 먹으러 나간다고 할 때에도 화장 없이 못 나갈 정도였어ㅋㅋㅋ학교에 노메이크업으로 가느니 차라리 지각한단 마음으로 화장 꼭 하고ㅋㅋ큐ㅠㅠㅠㅠ..잠깐 나갈 때도 누가 내 '안 예쁜 모습'을 볼까봐 화장하거나 마스크 쓰고 나갔다ㅋㅋㅋㅋㅋㅋ아악
ㅋㅋㅋㅋ걍...안 보려구....
과외순이가 나한테 너무 재밌다고 꼭 보래서 한번 본 건데 과외순이도 그만봤음 좋겠어ㅜ
여주 자존감 낮은 거에 화장을 자존감 높이는 듯이 표현하는데..난 이게 어느정도 진행되면 여주 자존감 자체가 좀 높아질 줄 알았어
근데 몇화를 더 봐도 계속 여주는 계속 자기 맨얼굴을 너무너무 창피해하고, 자기자신을 후려치기해. 들킬까봐 내내 조마조마해하는 걸 몇십화 동안 반복함.
심지어 자기 맨 얼굴 알고 있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수호가 보자고 하니까 편한 상태 그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또 화장하고 나가더라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보자고 한다면 말끔한 모습 보여주고 싶어하는 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너무 강박적이라고까지 느껴졌어.
고3이고 수능 계속 다가오고 있는데도 학교 갈 땐 언제나 풀메, 놀러나갈 때도 작고 불편한 옷들 입고 친구랑 자기 비교하면서 자기의 모자란 부분들 찾고 비교하고ㅜㅜ나까지 숨통 조이고 자존감 낮아지는 기분이야...
근데 그게 내 옛날모습이랑 너무 똑같아서 더 괴로운 것 같아ㅜ나 예전에는 가족끼리 바로 근처에서 밥 먹으러 나간다고 할 때에도 화장 없이 못 나갈 정도였어ㅋㅋㅋ학교에 노메이크업으로 가느니 차라리 지각한단 마음으로 화장 꼭 하고ㅋㅋ큐ㅠㅠㅠㅠ..잠깐 나갈 때도 누가 내 '안 예쁜 모습'을 볼까봐 화장하거나 마스크 쓰고 나갔다ㅋㅋㅋㅋㅋㅋ아악
ㅋㅋㅋㅋ걍...안 보려구....
과외순이가 나한테 너무 재밌다고 꼭 보래서 한번 본 건데 과외순이도 그만봤음 좋겠어ㅜ
또 이 작품내에 나오는 인물들도 에센에스 스타들의 일상 을 지켜보고 숭배하는 느낌을 줘. 그런맛에 일반인들한테 더 인기많은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