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구름강) 내 강아지 할 때 울었다.. ㅅㅍ

3주치 몰아서 보는데 태혁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있었거든… 그건 그렇고 용 품에 안겨서 대사 뱉는 거는 슬프지만 무덤덤한 표정으로 봤는데…. 그 와중에 심장 아니고 배 찔렸는데 바로 죽진 않겠는데? 생각하고 앉아있다가 ㅋㅋㅋㅋㅋㅋ
용 뺨 쓰다듬으면서 기다릴 수 있지 내 강아지…. 할 때 누가 내 눈에 수도꼭지 틀었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왕큰용이지만 태혁이한테는 여전히 아가 때부터 키운 작고 소중한 존재라는 게 ㅜㅜ 어떻게 한 맺혀서 눈을 감았냐 ㅠㅠ

아예 처음부터 다시 봐야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