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페라가 슬레타를 아예 안 사랑하는 건 또 아닌데 에리만큼 사랑하는 일은 영영 없을거같긴 해... 약간 에리의 부속품으로서 사랑하는 느낌? 에리를 깨우는 건 슬레타뿐이고 에리는 슬레타 곁에서(미오리네한테 시누이짓하면서 ㅋㅋ) 살아가고 싶어하니까... 물론 프로스페라가 에리를 더 사랑한 이유 중 하나가 슬레타에겐 친구들과 신부가 있지만 에리에겐 자신밖에 없다는 점이었는데 이제 에리도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살 수 있게 됐으니까 이제는 그 부분은 좀 마음을 놓았을듯 그래도 여전히 엄마는 에리를 가장 사랑한다. 나는 그래도 엄마랑 에리가 좋다...고 말하는 슬레타 생각하면 여전히 짠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엄마랑 언니랑 신부랑 다 멀쩡히 살아서 같이 지내니까 슬레타 입장에서는 그 상황에서 가능했던 최고의 해피엔딩이 아닌가 싶어 ㅠ
프로스페라가 슬레타를 아예 안 사랑하는 건 또 아닌데 에리만큼 사랑하는 일은 영영 없을거같긴 해... 약간 에리의 부속품으로서 사랑하는 느낌? 에리를 깨우는 건 슬레타뿐이고 에리는 슬레타 곁에서(미오리네한테 시누이짓하면서 ㅋㅋ) 살아가고 싶어하니까... 물론 프로스페라가 에리를 더 사랑한 이유 중 하나가 슬레타에겐 친구들과 신부가 있지만 에리에겐 자신밖에 없다는 점이었는데 이제 에리도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살 수 있게 됐으니까 이제는 그 부분은 좀 마음을 놓았을듯 그래도 여전히 엄마는 에리를 가장 사랑한다. 나는 그래도 엄마랑 에리가 좋다...고 말하는 슬레타 생각하면 여전히 짠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엄마랑 언니랑 신부랑 다 멀쩡히 살아서 같이 지내니까 슬레타 입장에서는 그 상황에서 가능했던 최고의 해피엔딩이 아닌가 싶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