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잡아도 최애 둘다...라리는 가버렸고 무현이는 두고두고 안쓰럽다
둘 다 원래 취향 완전 비껴가서 뜻밖의 포인트에서 최애 된 애들이라 더 각별했는데 라리...ㅠ
씨엘은 전권 소장중인데 초반권만 슬쩍 들여다보고 뒷권은 아직도 손을 못대겠어. 당시에 sns 일절 안하고 주위에서 만화 보는 사람 나 뿐이라 라리 그렇게 되는거 모르고 한권씩 사서 읽던 단행본 파는 너무 비참해. 솔직히 납득 못할 결말은 아닌데 그냥 슬프다 ㅠㅠ
얼마 전에도 탐라에 세면대 설치(?)해서 이비엔이랑 꽁냥거리던 씬 올라와서 또 서러워짐
죽은 애캐는 많은데 라리에트는 뭔가 생각만 해도 속이 쓰리달까...갑자기 막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이 자기주장을 해서 차라리 안보고 살지...스런 마음이야.
씨엘에서 무현히 특출했을때도 반가운 마음보다 눈물이 더 나더라...얜 걍 얼굴 보면 안쓰러움.
그런데도 또 바부탱처럼 작가 신작을 읽고있는 나란 톨...ㅋㅋㅋㅋㅋㅋ
임작가님 건지 모르고 읽어서 지금 와선 관둘수도 없엉 큐ㅠㅠㅠ 암튼 또 애증의 굴레를 달린다...! 이비엔 신 되서 라리 부활시켜조ㅠㅠㅠ
아 가버렸다는게 라리에트는 죽은거 맞구 무현이는 걍 내가 서사 슬프고 완결이 마음에 안 차서 그렇게 끝나버렸다(가버림) 이라고 묶어서 표현한건데 오해의 소지가 있겠다. 수정할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