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작은 아니지만 일단 제목에 스포는 달아둘게 캐릭터사망은 좀 민감할수도 있으니까)
망할 충신집안에 시집와서 남편놈 아들놈들 다 왕노릇도 제대로 못하는 천둥벌거숭이 왕한테 충성한답시고 나라 기울여놓는 꼴만 보다가 왕이 전쟁에 져서 총리한테 처형당함;;;;;
에이레네도 탑에만 갇혔지 멀쩡히 살았는데 바이다부인은 처형;; 에이레네가 탑에 있는동안 벙어리였던 이유가 바이다부인 처형을 보고난 이후의 충격 때문이라고 추측하는 얘기가 있는데(실상은 말할 수 있는데 말안하고 산 거지만) 이걸보면 처형도 그냥 처형이 아니라 되게 끔찍했나봄ㅠㅠㅠ 뎅겅이 아니라 능지처참 이라던가......
바이다장군도 전장에서 죽었다지만 얜 자기가 비욘 편들겠다고 선택한것이기라도 하지 부인은 진짜 뭔 죄야ㅠ
전쟁나기 전엔 남편이 정부뒀다는 소문돌아다녔지, 전쟁 중엔 왕비가 애기옷 만들며 희희낙락할때 부인은 병사들 밥챙겼는데 결국 전쟁지고 도망도 못치고 처형엔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끝이 아니라 살아남은 아들놈들은 나중에 라미라 들러도 엄마무덤에 한번 찾아오지도 않음 안 중요해서 단순생략된거라기엔 헤젤도 엄마 무덤 가는 장면 나오고 에스힐드도 자기 유모 무덤 찾아가고 시벨도 엄마 무덤 찾아감
바르데르 부인도 헤레나라고 나중에 이름 밝혀졌는데 바이다 부인은 이름도 모름 누구누구부인 말고 이름으로 부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