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의 주인공 비욘은 보면 볼수록 비호감이고 사랑>>>>>>>>나라라서 더 비호감이었다.
거기다 비욘의 여인 비이도 하는 짓 보면 진짜로 비호감이었지.
그 작품에서 주연보다 조연이 더 좋고 재미가 있었지.
비욘이 비이와 결혼을 할려고 나라를 말아먹는 짓을 볼때 마다 자기가 왕인것을 알면서 저러니까 더 황당하더라.
비욘은 일단 왕이고 다른 왕조차 자기가 사랑하는 여인이랑 결혼하려고 귀족집안에 입양을 시키고 정비가 아니라 후비로 들려서 문제없게 만들었는데
어째서 비욘은 굳이 저런 정비가 될 자격도 없는 비이를 굳이 정비로 만들려고 저 난리블루스를 치는건가.
비이는 애는 어릴 때부터 시골에서 살아서 궁정생활에 적응을 할 수 있는지 의심이 되는 판에.
비이가 진짜로 정비가 되면 일단 귀족들은 왕에 대한 충성심이 날아가는것은 기본이고 외국한테 아주 좋은 빌미를 제공하는것인데.
그런것도 상관 안하고 그냥 직행.
그러면서 자기가 왕이 아니고 평민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을 하네. 그러면서 자기 자식을 왕위에 올리려고 작정을 한 마당에.
말이 앞뒤가 안 맞아
그 둘의 자식도 프리패스라서 싫어. 애 스토리에 등장할때마다 프리패스라서 재미도 없고 개연성이 날아가고 다른 캐의 캐붕도 보여서 싫었는데.
지금까지 자기가 먹고 입었던 모든것이 다 나라에서 나온것이고 비이조차도 자기가 먹고 입고 자는것도 나라에서 나온건데.
나라가 망하면 이제 왕도 아니고 (누가 시중을 들어), 난민 신세 (먹을것이랑 잘곳은?), 애를 낳고 키울장소는?
비이는 초반에 생활력 좋은 에스힐데랑 같이 갔으니까. 어떻게든 해서 애를 낳고 키운거지. 비욘이랑 떨어지면 퍽이나 적응을 하겠다.
비욘은 다른 귀족들이랑 떠났는데. 비욘의 생활도 결국 그 귀족들한테 나온건데.
비욘 이놈은 나라가 망하면 비이를 어떻게 챙기고 생활을 했을지 의문이다.
차라리 비이가 더 생활력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