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 에피를 봐야되는지 모르겠어
싫어할사람 투성이야 마리, 마리애비, 마리오빠, 동주 등 계속 화내야함
굳이 이렇게까지 불편하게 그려야될 이유를 모르겠네
주완이 에피는 주완이 시점에서 푼다는 느낌이 아니고 주완이 어머니, 주완이, 해준이, 은영이까지 일관된 감성으로 끌고갔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난 이 작가가 305호때보다 훨씬 발전했고
집이없어가 와난작중에 제일 깊이있고 완성도있는 작품이 될거라 생각했음
근데 이번에피는 와장창이야
이건 깊이도 아니고 그냥 자극이야
다른캐릭터들은 다 캐릭터들만의 개성이나 매력이 있는데 마리는 아무 캐릭터성이 없음
그냥 저런 집안얘기를 하기위해 쓰인캐릭터같아
와난캐릭터중에 이런캐릭터는 첨봐서 마리가 불쌍할지경임
마리뿐만 아니고 저런얘기를 하기위해 쓸데없이 고해준까지 이용당함
사실 해준-마리는 엮일만한 이유가 없는데, 연결점을 만들어두지 않으면 마리에피만 붕 뜰거라는걸 작가도 알기때문에 고해준을 이용할수밖에 없는거지
정작 내용보면 해준이나 마리라는 인물은 아예 지워지고 마리 집안모습만 과하게 구구절절 풀림
게다가 저런집안 너무 흔해서 그냥 다들 아는얘기 굳이 또 하는거거든?
82년생김지영처럼 전시 자체가 목적인것도 아니고
색다른 시선이나 연출로 푸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장르가 바뀌기라도 했는지?
내가 알던 집없느낌 아니고 보면서 자극적이고 짜증만 나
마리 집안환경을 엮으면서 마리 캐릭터를 위주로 살려야하는데 그게 전혀 안되고있고 마리 캐릭터는 그냥 지워져서 상징적으로만 남고있고 사연얘기하는데만 급급
흔히 캐릭터의 사연을 보여준다는건 이런식으로 보여줘야되는게 아니지
주완이 에피까진 진짜 완성도 높다고 생각했고
작가가 적절히 작품과 거리를 두고있는 느낌까지 완벽했는데
요즘은 빡칠려고 쿠키 굽는것같아 작가가 작품이랑 거리조절도 못하는것같고
아직 기대를 버린것도 아니고 진짜 오랜만에 좋아하는 작품인데 답답하네
마리오빠나 마리네집 그만보고 마리라는 캐릭터 자체를 좀 보고싶음
싫어할사람 투성이야 마리, 마리애비, 마리오빠, 동주 등 계속 화내야함
굳이 이렇게까지 불편하게 그려야될 이유를 모르겠네
주완이 에피는 주완이 시점에서 푼다는 느낌이 아니고 주완이 어머니, 주완이, 해준이, 은영이까지 일관된 감성으로 끌고갔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난 이 작가가 305호때보다 훨씬 발전했고
집이없어가 와난작중에 제일 깊이있고 완성도있는 작품이 될거라 생각했음
근데 이번에피는 와장창이야
이건 깊이도 아니고 그냥 자극이야
다른캐릭터들은 다 캐릭터들만의 개성이나 매력이 있는데 마리는 아무 캐릭터성이 없음
그냥 저런 집안얘기를 하기위해 쓰인캐릭터같아
와난캐릭터중에 이런캐릭터는 첨봐서 마리가 불쌍할지경임
마리뿐만 아니고 저런얘기를 하기위해 쓸데없이 고해준까지 이용당함
사실 해준-마리는 엮일만한 이유가 없는데, 연결점을 만들어두지 않으면 마리에피만 붕 뜰거라는걸 작가도 알기때문에 고해준을 이용할수밖에 없는거지
정작 내용보면 해준이나 마리라는 인물은 아예 지워지고 마리 집안모습만 과하게 구구절절 풀림
게다가 저런집안 너무 흔해서 그냥 다들 아는얘기 굳이 또 하는거거든?
82년생김지영처럼 전시 자체가 목적인것도 아니고
색다른 시선이나 연출로 푸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장르가 바뀌기라도 했는지?
내가 알던 집없느낌 아니고 보면서 자극적이고 짜증만 나
마리 집안환경을 엮으면서 마리 캐릭터를 위주로 살려야하는데 그게 전혀 안되고있고 마리 캐릭터는 그냥 지워져서 상징적으로만 남고있고 사연얘기하는데만 급급
흔히 캐릭터의 사연을 보여준다는건 이런식으로 보여줘야되는게 아니지
주완이 에피까진 진짜 완성도 높다고 생각했고
작가가 적절히 작품과 거리를 두고있는 느낌까지 완벽했는데
요즘은 빡칠려고 쿠키 굽는것같아 작가가 작품이랑 거리조절도 못하는것같고
아직 기대를 버린것도 아니고 진짜 오랜만에 좋아하는 작품인데 답답하네
마리오빠나 마리네집 그만보고 마리라는 캐릭터 자체를 좀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