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말까 살까말까 계속 고민했던 임주연 작가님의 씨엘...
이번에 약간의 부수입이 생기고 십오야도 있어서 그냥 전권 세트 전부 구매해버렸다!
예전에 소녀교육헌장 세트도 샀고 퓨어 크라운도 샀고 단편집도 샀으니..
......적고보니 사는게 당연한 거였네.....(ㅋㅋ)
뭐 안 좋아하는 사람은 안 좋아하고 이런저런 말도 많지만
"들어봐, 이비엔"
↑이 장면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냥 결제 갈김....
그 외에도 좋아하는 장면은 많지만.......
(이비엔날구하러와줬구나 꼬맹이가건방지게어른걱정을하다니 여자서른을왜그리들두려워하는지모르겠어요 라리정말로그런날이와?)
.....진짜 안 사는게 이상할 정도였네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다음에 시간나면 1권부터 천천히 읽어보려고!
히히 기대된다!!
나도 저번에 엄청 세일할때 전권 질렀는데 정주행하니까 넘 잼더라 ㅋㅋㅋ종이책으로는 진작 전권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은 이북이 또 보기 편하니까 산거였는데 후회없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