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화 마지막에서 소명이가 주건하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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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얘 명진이가 생각난다 싶었는데,
'류솔'도 닮았구나.
우리 엄마가 싫어할만한 모든 요소를 갖춘 그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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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하잖아.
난 이게 단순히 가정환경, 유약한성격 때문인 줄 알았는데
외도도 좀... 살짝 닮지 않았어?
눈꼬리나 눈 밑 점 같은 거 (둘 다 오른쪽 눈 밑 점)
왼쪽컷이 하이앵글이라 눈꼬리 쳐졌는데 딴 컷들 보면 그렇게 쳐진 눈 아님.
첨엔 인지 못했는데 정주행하다 보니 눈밑 점이 유독 강렬히 남아서 둘이 비슷해보이더라.
작가님 순수 캐디 취향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주건하
=감히 자아 가지더니 바람 핀 염치 없는 남편 새끼 외모
=명진이 성격
=류솔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
Oh.......
우리 건하 ... 내가 아끼고 사랑하지만
피크닉행일 것 같은 불길함이 드는데는 이유가 있다.
작가님 빨리 복귀해서 건하랑 소명이 달콩달콩 보여주시면 좋겠다.
미래는 생각하지 않을래요.
+
이 컷은 몇 번을 봐도 좋다 ㅜㅠㅜ
주건하 이 요망한 빡스놈ㅠㅜㅠㅜㅠ
청춘 고교물 개설레 ~~~ (이런 장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