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물에서 스릴러 요소는
메인악역이 작품 전체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역할이라
명소민 특유의 노이즈랑 포스가 사라졌다고 아쉬워하는 독자도 제법 봤는데 난 좋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소민이 부유한 집안에 태어난 똑똑하고 예쁘고 공감능력 결여된 '사람'인게 좋았어.
결국 작품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사람은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죽여서 사라지게 할 권리는 명소민에게 없다!> 잖아?
이 메시지를 위해서 명소민은 흔한 사람 A로 내려올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해.
부유한 집안, 명석한 머리, 예쁘고 키 크고.
일반적으로 부러워하는 조건들을 다 갖추고 태어났고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군계일학같이 돋보이는 사람이지만
동시에 그냥 사람이라 가부장제에 치이기도 하고
자기 밀어줄 지도교수가 둘째 출산 예정일 직전에 사망하니까
이성 잃고 본인한테 잘해준 지도교수 장례식장에서 돼지같이 쳐먹기나 하더니 건강관리도 못하고 죽었다고 욕도 하고...
(아마 이게 길규온이 명소민을 사랑하지 않게 된 결정적 계기가 아닐까 함)
작품에서 전하는 메시지와
이어질 이야기에서 소명이가 명소민을 무찌를 공략과정에도
아마 류솔이 연관되어 있을 것 같은데
작품전개를 위해서라도 명소민의 인간화는 필수적이었다고 생각함!!!
명소민이 딸에게 복수당하는 그날(=완결)까지 똑딸을 응원해
메인악역이 작품 전체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역할이라
명소민 특유의 노이즈랑 포스가 사라졌다고 아쉬워하는 독자도 제법 봤는데 난 좋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소민이 부유한 집안에 태어난 똑똑하고 예쁘고 공감능력 결여된 '사람'인게 좋았어.
결국 작품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사람은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죽여서 사라지게 할 권리는 명소민에게 없다!> 잖아?
이 메시지를 위해서 명소민은 흔한 사람 A로 내려올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해.
부유한 집안, 명석한 머리, 예쁘고 키 크고.
일반적으로 부러워하는 조건들을 다 갖추고 태어났고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군계일학같이 돋보이는 사람이지만
동시에 그냥 사람이라 가부장제에 치이기도 하고
자기 밀어줄 지도교수가 둘째 출산 예정일 직전에 사망하니까
이성 잃고 본인한테 잘해준 지도교수 장례식장에서 돼지같이 쳐먹기나 하더니 건강관리도 못하고 죽었다고 욕도 하고...
(아마 이게 길규온이 명소민을 사랑하지 않게 된 결정적 계기가 아닐까 함)
작품에서 전하는 메시지와
이어질 이야기에서 소명이가 명소민을 무찌를 공략과정에도
아마 류솔이 연관되어 있을 것 같은데
작품전개를 위해서라도 명소민의 인간화는 필수적이었다고 생각함!!!
명소민이 딸에게 복수당하는 그날(=완결)까지 똑딸을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