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분 최종화 읽고와봤는데
오수 전개에 대한 문제도 많았고 그에 따른 오수 캐릭터 자체에 대한 비판 여론도 많았는데
최종화 전 에피 있자너
비난/비판 댓글을 웹툰에 캡박해서 작중 나왔던 악역 캐릭터랑 수근대는 캐릭터 옆에 그려놓고 하는 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
https://img.dmitory.com/img/201912/2Ov/npN/2OvnpNzYrmag4kiEGou6Ei.png
뭔 독자들이 오수를 맹목적으로 그냥 싫어하고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 줄 알겠네
저 악역캐는 괜히 지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주인공 싫어했던 명백한 악역 캐릭터잖아.
그걸 캐릭터에 대한 비판과 같은 걸로 취급한다는 게 참
대사는 "그럴 만 했어..." 이러지만
전개도 납득이 안가 베댓에서 "원래 이런 만화였음~! 이러는 것도 그렇고. 저 베댓박제 컷 이후 나오는 결론이라는 게
"완벽한 사람은 없다~"
이러는 게 끝까지 스토리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는 것 같음 베댓에서는
"님들 맘에 안들면 망작임? 그럼 보지 마셈~" 스탠슨데 이해 전혀 안감
후기에 사담으로 괴로웠던 거 털어놓는 거야 이해하고 악플이야 당연히 신고해도 걔네들은 할말 없겠지
근데 스토리까지 이렇게 흐려놨을 줄 몰랐네
막화에서는 갑자기 대기업 들어가서 모두에게 선망받는다니... 옆에서 조연캐들은 와 오수 멋져~ 이러고 있네. 변한 게 없어.
막화 베댓들은 극과 극의 카오스 상태여.
토리들은 어떻게 읽었어?
저렇게 독자랑 기싸움하는 작가들 종종 있더라......
독자들 의견이 늘 맞말이라는 건 아니지만 자기가 원하는 반응 안나왔다고해서 저렇게 박제해놓고 비아냥거릴 필요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