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언제 완결나나 했는데 완결이 나긴나네ㅋㅋ
언젠가부터 썸네일에 멀쩡한 얼굴이 없고
다 맛 갔거나 피투성이거나 도대체 언제쯤
멀쩡한 얼굴을 볼 수 있는건가 답답했는데
막화 썸네일 니나 얼굴 멀쩡한 거 보고 두근두근...
마지막까지 페이크나 반전 있을까봐 조마조마했다구
현재가 니나 밀어내고 서랍 가져갈 때만 해도
진짜 식겁했는데 어쨌든 나름 해피엔딩으로 잘
끝나서 다행이야ㅜㅜ
결국 죽은 사람도 있고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도
있지만 니나랑 현재도 나름 알콩달콩(?)하고ㅋㅋㅋ
주임님도 죽고싶단 생각 더는 안하게 되고
아기도 친척들이 찾아갔대고ㅜㅜ
서랍이 더는 없다고 생각하니까 현실을 살게됐다고
주임님이 말하는데 묘하게 다음에서 연재중인
도박중독자의 가족이 생각나더라구.
사실 이야기가 파국에 파국으로 치달아서
니나나 현재나 주임님이나 저래선 두번 다신 현생
못살겠다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 다들 일상을
회복하는 결말에서 랑또의 따뜻함을 느꼈어.
가끔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잔인하고
자극적이어서 좀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결론을 보면
랑또는 항상 하고싶은 말의 중심이 꼿꼿한 것 같아.
염세적인 태도나 파국의 카타르시스보다는
괴롭고 포기하고 싶을 때라도 어떻게든 희망을
잃지 않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거? 구태의연할 수 있지만 그거야말로
인류에게 변하지 않는 가치이고 진리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도 랑또를 왕사랑한다...
현재랑 니나도ㅋㅋㅋ 사실 나는 둘이 이어질 리는
절대 없다고 생각했거든. 현재가 인류애적으로
니나를 도울 순 있어도 여자로 볼 일은
없을거라고... 왜냐면 니나가 너무 한심하니까ㅜㅜㅜㅋㅋㅋㅋ
근데 마지막엔 니나가 기지와 용기를 발휘했고
둘이 협력해서 큰 난관을 헤쳐나갔으니
저런 관계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납득이
가더라구. 비록 연인인지 아닌지 좀 헛갈리게
끝났지만 가능성이 활짝 열린... 잘 지내려고
노력중인 그런 관계가 된게 좋더라.
현재가 니나한테 농담도 하고 면박도 주면서
혼나는거 좋아하죠?이러는데 니나가 부러울 뻔ㅎ
생각보다 니나 빚이 많지 않아서 그것도 다행이고...
한학기 등록금 정도네! 다행이지 뭐야~ 하하
아무튼 랑또는 좋은 이야기꾼이다.
항상 차기작 나오는 속도가 빨랐어서
다음 작업도 기대되구 푹 쉬다가 또 좋은 이야기로
찾아와줬으면 좋겠다!ㅎㅎ
언젠가부터 썸네일에 멀쩡한 얼굴이 없고
다 맛 갔거나 피투성이거나 도대체 언제쯤
멀쩡한 얼굴을 볼 수 있는건가 답답했는데
막화 썸네일 니나 얼굴 멀쩡한 거 보고 두근두근...
마지막까지 페이크나 반전 있을까봐 조마조마했다구
현재가 니나 밀어내고 서랍 가져갈 때만 해도
진짜 식겁했는데 어쨌든 나름 해피엔딩으로 잘
끝나서 다행이야ㅜㅜ
결국 죽은 사람도 있고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도
있지만 니나랑 현재도 나름 알콩달콩(?)하고ㅋㅋㅋ
주임님도 죽고싶단 생각 더는 안하게 되고
아기도 친척들이 찾아갔대고ㅜㅜ
서랍이 더는 없다고 생각하니까 현실을 살게됐다고
주임님이 말하는데 묘하게 다음에서 연재중인
도박중독자의 가족이 생각나더라구.
사실 이야기가 파국에 파국으로 치달아서
니나나 현재나 주임님이나 저래선 두번 다신 현생
못살겠다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 다들 일상을
회복하는 결말에서 랑또의 따뜻함을 느꼈어.
가끔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잔인하고
자극적이어서 좀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결론을 보면
랑또는 항상 하고싶은 말의 중심이 꼿꼿한 것 같아.
염세적인 태도나 파국의 카타르시스보다는
괴롭고 포기하고 싶을 때라도 어떻게든 희망을
잃지 않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거? 구태의연할 수 있지만 그거야말로
인류에게 변하지 않는 가치이고 진리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도 랑또를 왕사랑한다...
현재랑 니나도ㅋㅋㅋ 사실 나는 둘이 이어질 리는
절대 없다고 생각했거든. 현재가 인류애적으로
니나를 도울 순 있어도 여자로 볼 일은
없을거라고... 왜냐면 니나가 너무 한심하니까ㅜㅜㅜㅋㅋㅋㅋ
근데 마지막엔 니나가 기지와 용기를 발휘했고
둘이 협력해서 큰 난관을 헤쳐나갔으니
저런 관계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납득이
가더라구. 비록 연인인지 아닌지 좀 헛갈리게
끝났지만 가능성이 활짝 열린... 잘 지내려고
노력중인 그런 관계가 된게 좋더라.
현재가 니나한테 농담도 하고 면박도 주면서
혼나는거 좋아하죠?이러는데 니나가 부러울 뻔ㅎ
생각보다 니나 빚이 많지 않아서 그것도 다행이고...
한학기 등록금 정도네! 다행이지 뭐야~ 하하
아무튼 랑또는 좋은 이야기꾼이다.
항상 차기작 나오는 속도가 빨랐어서
다음 작업도 기대되구 푹 쉬다가 또 좋은 이야기로
찾아와줬으면 좋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