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툰 신작인데.
재밌네.
고냥이같이 앙칼지면서 은근 밝히는 수와
능글거리며 음흉한 계략을 숨기고 있는 공의 배틀연애물.
대딩물인데 그림체도 괜찮고 가볍게 보기 좋다.
밝히긴 (?) 엄청 밝히는데 매번 연애에 실패하는 수의 일대기엔
아무래도 공의 조력이(?)있었던듯 ㅋ
어쩌다 술에 취해 공과 원나잇을 한후 (둘은 고딩때 다툰 이후 절연해서 사이가 안좋음. 정확하게 말하면
수가 싫어함)벌어지는 일들인데 ㅋㅋ
수는 싫다고 하면서도 몸은 어쩔 수 없이 이미 감겼고 원나잇때 밝혀진 비밀(?)로
실컷 즐기다 공을 버리겠노라고 선언하지만 하하하하
가소로운 수와 그런 수 머리위에 있는 공의 배틀로맨수~
아 근데 요새 보는 것마다 이제 시작해서 화수가 짧아서 슬프다 ㅠㅠ
2화까지 무료이니 츄라이해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