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미있게 본 만화들 많은데 카레이도 스타는 가끔씩 생각나서 정주행 하곤 해.
일단 서커스라는 다시 희귀했던 주제를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게 참 대단 한 것 같아. 물론 지금 봐도 명작이지만 ㅠ
그림체도 물론, 내용, 캐릭터, 영상, OST까지 모두 포함해서 부족한게 없다고 생각해.
특히 공연씬은 진짜 잊지 못할 정도로 아름답고!
나톨 어렸을 때 동생이랑 둘이 환상의 기술, 천사의 기술 따라한다고 땅바닥 굴렀던 것도 추억이야 ㅋㅋㅋ
카레이도 스타 좋아하는 톨들 있니? 오랜만에 노래 들으니까 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