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에 한 번씩 밀려가며 보던 표준규격전사
오늘 호로록 보고 * 169화(20.07.05)~190화(21.03.25)
트위터에 팬아트 있다는 소리에 검색하다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 보이길래 호다닥 가져왔어!
이 기쁜 소식을 지금 안 것이 충격 ^^
같이 놀라자!
웹툰 ‘표준규격전사’, 中 게임·애니메이션 제작 확정(공식)
2021.01.20. 오전 10:39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레진코믹스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 ‘표준규격전사’(오솟 작)가 중국 현지에서 게임 및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반다이남코의 중국 현지법인 ‘반다이남코상하이(BANDAI NAMCO ENTERTAINMENT SHANGHAI)’와 라이선싱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9월, 첫 모습을 드러낸 ‘표준규격전사’는 햇수로 6년째 연재 중인 작품이다. 엄청난 재능을 지는 천재 기사(技士) ‘이태원’이 ‘최고 미인이자 최강 전사’로 알려진 ‘미향’과 의기투합하여 함께 세상을 여행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아무도 이겨본 적 없는 마음 약한 전사 '금호', 사람들과 오랫동안 교류하지 못한 탓에 인간을 좋아하면서도 인간과 사이가 좋지 않은 도깨비 '개소리',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프로 기사 '백석'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된다. 특히 절제된 컬러, 독특한 감각의 개그 연출 등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인도네시아로 수출된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중국, 2020년에는 베트남과 인도 등에 진출하였으며, 올해 4월에는 일본 연재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중략)
국내 기업이 아닌 중국 현지 기업과 계약이 성사된 것은 특히 이 작품이 중국 수출 이후 중국 독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점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가령, 콰이칸 연재 시 소년물 장르에서 순위권에 오르며 원고료가 아닌 인기작품에 수여하는 상금을 별도로 받기도 했다는 점이 그러한 사실을 입증한다. 또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서사 속에서 성장과 포용, 신뢰와 협동 등과 같은 다양한 키워드를 만들어내는 캐릭터들의 에피소드가 게임과 애니메이션화에 최적화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중략)
이어 “‘리니지’ ‘열혈강호’ 등 만화 원작 게임이 세계적인 콘텐츠가 된 것처럼 ‘표준규격전사’ 역시 중국 시장을 통해 범아시아 혹은 글로벌 콘텐츠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전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0&aid=0000757141
지금 ~ 05화까지 무료 공개인데
유료분도 12시간마다 1화 무료라니까 꼭 봐줘!
2015년 09월 05일 부터 연재된 작품이라
앞 부분은 요즘 정서와 맞지 않을 수 있는데(여성혐오 등)
그런 장면이 있었다는 것이 생각 안 날 정도로 뒤에서 보이지 않아.
표준규격전사 https://www.lezhin.com/ko/comic/standardheroes
https://twitter.com/gwanjo_0911/status/1357090097263308800?s=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