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싱코드) 나름 빨간약 과도기에 나온 작품이라 크게 화제가 안되는 점이 아쉬움

내용도 딱 성녀창녀구도 까는 내용이고 여자애 착취에 대해 심도깊은 연출도 있고(이 부분 괴로워서 사실 중간 하차함...ㅠ)
ㅅㅂ 사실 한녀살려ㅠ 로판버전같음

그러면서도 조신남이랑 로맨스도 확실한데 빨간약 초기 과도기에 나온 작품이라 그런가 이도저도 아닌 언급이 많더라...

그냥 이도저도 아닌 것도 아니고 ㅋㅋ 존나 메갈작이라고 까이는거도 봄...염병천병ㅋㅋㅋㅋㅋㅋ

그림 작가님은 아예 노선을 이리 잡으셨는지 다음작도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로 잡으셨던데 내가 보기엔 쎄시아나 크로싱코드나 보여주는 서사는 궤가 같다고 생각하거든(물론 크로싱코드가 더 하드함........)

거기다 스작님 sns를 어쩌다 봤는데 통통한 여캐 왜 뚱뚱하게 그리냐고 쪽지 겁나 왔다는 거랑 남자를 너무 악역으로 그리는거 아니냔 소리 왔다는 거(이건 지워진듯 안보임...)에 얼탱ㅋㅋㅋㅋ
요즘이라면 생각도 할 수 없는 발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나의 마녀도 아직도 여혐작이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는뎈ㅋㅋㅋ ㅠㅠ

나름 초기에 용기있게 나온 작품인데 어디서 크게 이벤트 해주면 좋겠다
후반부가서 진짜 찔찔 짜면서 봤거든

모두 봐주길 바라서 나도 정성글 찌고 싶은데 공식짤이라도 털어와봐야겠음

암튼 모두 크로싱코드도 봐조라
췡놈도 나오지만 잘생긴 췡놈이고 나중에 발발 기어다녀서 보는 재미더 있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