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램프 작품들 보다보면 느끼는건데 클램프도 김찌장인이었단거ㅇㅇ
일단 엑스부터가 카무이-후마(원래후마)의 관계성은 성전의 아수라-야차왕이 떠오르고...
히노토-카노에는 자매관계지만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에메로드 공주-자가토의 관계성이랑 비슷해 보이더라고
그리고 후마가 각성한 뒤의 성격은 성전의 제석천을 좀 섞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비슷한 관계성을 가지고 양념을 다르게 해서 만들면 또 다른맛인데 그래도 역시 알던 김찌라서 좋다고 해야하낰ㅋㅋ
요즘 작품들은 그런 부분들이 좀 덜하지만 저때 클램프는 진짜 최전성기였던거 같아 그림이나 스토리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