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사바가
유키농 아리마 딸이랑 된거 좋아하고 이해 됬음
원래 유키농 집안에 ㅋㅋㅋ 굴레가 ㅋㅋㅋ 딸 데려가는 남자 멱살 잡기자나 이것도 복선 같았고
아사바는 유키농 아리마 둘을 좋아했자나 ㅠㅠ
딸은 둘의 복사판이고 ㅋㅋ
ㅠㅠ 아사바가 힘든 인생 살아서 ㅠㅠ 이제 행복해졌음 했거든
( 사실 그남자그여자 커플 파티인데 아사바,, 짝이 없어서 ㅠㅠ , 없는 애들도 있지만 ,, 아사바는 가족이 거지 같아서 기족이 생기길 바랬거든 )
사쿠라가 아사바 행복하게 해줄거라 안심함 ㅠㅠ
나도 아사바가 최애라서..그냥 누구랑 되든 행복하기만 하면 돼서 상관 없었어..처음 친구가 될 때 빼면 엮이는 상대가 없어서 그런지 개인사정 에피도 비중이 많이 적었고, 원앤온리 대상으로 아사바를 이해해주고 채워줄 사람이 그룹 내에 아무도 없었고 나중엔 약간 미묘하게 겉도는 듯이 외로운 분위기로 그려지기도 하고..(가끔 뜻모르게 미소 짓는다고 했던가?) 그래서 항상 아쉬움+아픈 손가락으로 남아있는데ㅠㅠ 아사바는 아리마랑 유키노를 너무너무 좋아했지만 둘은 서로가 있으니 아무래도 그만큼을 돌려줄 순 없잖아? 누구였지 유키노였나? 자기도 힘든 때여서 아사바를 신경 못써줬다고 말하던 장면도 있었고.. 아사바가 그룹 내에선 절대 받을 수 없던 빈 부분을 사쿠라가 채워주고, 유키노, 아리마와의 인연이 계속되는 느낌이라 괜찮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