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방 토리들 추천 받아서 봤는데 토리들 말대로 처음은 클리셰를 다룬 작품임. 근데 그 클리셰가 좀, 왜 클리셰가 인기 많은 클리셰인지 딱 나타내는 정도의 균형을 아주 잘 맞춤 ㅋㅋㅋㅋ
북부대공보다 금발왕자가 더 좋은데 취향을 아주 가볍게 눌러버림. 귀여운 여주보단 날렵한 여주를 좋아하는데 아주 가볍게 취향이 눌림 ㅋㅋㅋㅋㅋ
이런 여주는 민폐캐 소리가 나올 수도 있는데 ㄴㄴ 전혀 아님. 민폐 없음. 오히려 그 밝은 성격에서 장점이 아주 잘 부각됐고 단점도 무시하지 않고 나오는데 처리가 겁나 깔끔함.
알고 있지만 작가님이 그림 ㅇㅇ 그림 겁나 예쁨. 몽글몽글. 그렇다고 마냥 가벼운 건 아님. 무거운 소재도 쓰이고 정치쪽으로도 밸런스 있게 다룸. 그리고 그림 작가님이 자료조사 엄청 빡세게 노력하신 것 같음.
결론은 추천함.
오늘 긴 문장 작품에 대한 편견이 깨짐.
북부대공보다 금발왕자가 더 좋은데 취향을 아주 가볍게 눌러버림. 귀여운 여주보단 날렵한 여주를 좋아하는데 아주 가볍게 취향이 눌림 ㅋㅋㅋㅋㅋ
이런 여주는 민폐캐 소리가 나올 수도 있는데 ㄴㄴ 전혀 아님. 민폐 없음. 오히려 그 밝은 성격에서 장점이 아주 잘 부각됐고 단점도 무시하지 않고 나오는데 처리가 겁나 깔끔함.
알고 있지만 작가님이 그림 ㅇㅇ 그림 겁나 예쁨. 몽글몽글. 그렇다고 마냥 가벼운 건 아님. 무거운 소재도 쓰이고 정치쪽으로도 밸런스 있게 다룸. 그리고 그림 작가님이 자료조사 엄청 빡세게 노력하신 것 같음.
결론은 추천함.
오늘 긴 문장 작품에 대한 편견이 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