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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렇게까지 집착하는 이유가???
ㅋㅋㅋㅋㅋㅋㅋ
나톨이 고찰해보건데, 그 첫번째 이유가 열등감...때문이 아닌가 싶더라
물론 디오 자체는 똑똑하고 잘생기고 쌈도 잘하고 공부머리뿐 아니라 다른 잔머리도 잘 발달되어있어서 도박, 체스겜이나 각종 정치질에도 도가 텄지..
그러나 딱 한가지 부족한게 그놈의 혈통........
하필 이렇게 잘난놈이 아버지가 그모양 그꼴이라ㅠㅠ
그게 성장기때뿐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본인의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더라
지금도 영국은 블루블러드라고 귀족이나 왕족혈통이 영국 정제계를 꽉 잡고 있는데, 그 당시에는 뭐 더하면 더했을거아냐..
반면에 지가 평소 우습게보던 귀족도련님 죠나단 죠스타는 딱봐도 자기보다 무능하고 성격도 귀족답지않게 어딘가 망충한 부분도 많은 만만한 놈인데,
혈통하나 잘 타고나서 어릴때부터 유복한 가정서 부족함없이 자라왔으니 디오 눈에도 그게 좀 꼴사나워보이지 않았을까..ㅋㅋ
하긴 이건 디오뿐아니라 동네 평범한 평민아이들도 극켬하던거같더만
암튼 그 디오에게 죠나단의 혈통과 지위 강인함은 질투의 대상이자 동경의 대상이기도 했을듯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오의 죠죠들을 향한 집착은 후...절레절레..
그중에서도 가장 소름끼쳤던건 머리만 남겨둔 상태에서도 죠죠의 몸을 빼앗으려했던것..
나 그게 젤 소름끼쳤엌ㅋㅋㅋㅋㅋㅋ 아니 죠죠 1부부터 6부까지 다 본상태지만 솔직히 죠죠에서 가장 소름끼친 장면은? 했을때 적어도 TOP3 안엔 들어감ㅋㅋㅋ
절벽아래로 떨어지고 마치 악마성 게임의 최종보스마냥 이제 좀 죽어서 없어지나..싶었는데,
아니 어떻게 죠나단 에리나랑 함께 신혼여행가던 도중 어케알고 습격해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난 그동안 널 우습게 봤지만 사실 이제부터 널 존경하겠어 ← 까지는 뭐..지가 그동안 한 짓이 있었으니 꼴은 저래도 인간적으로 죠나단에겐 약간이라도 미안한 감정을 좀 가지고있었나 싶었는데,
그러므로 죠죠 넌! 코노 디오의 보디(육체)가 되어서 함께 살아가야될 운명이란 말이다앗!!!!! ← 이렇게 입터는거보고 내가 기가차서 증말..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참..디오답다고 해야할지 원ㅋㅋㅋㅋㅋ
근데 난 첨부터 디오가 죠죠 존경한다고 할 때 좀 미심쩍긴했거든..어쩐지 진심이 아닌거같아서
솔직히 자길 이렇게 비참한꼴로 만든 장본인이니깐,
고로 나보다 더 대단한놈bb 이렇게 칭찬하지 않고선 그 쫀심이 못버틸거같으니 일종의 정신승리 같을거라 생각이 들었거든ㅋㅋ
그리고 설령 진짜로 존경심이 들었어도, 그래서 결국 결론이 넌 나의 새 육체를 위한 제물이 되어야한다 죽어랏! 이런식으로 튀는게 너무 이해가 안감..ㅠㅠㅠ
3부에서도 죠타로에게 입털기를,
너네 죠스타 혈통은 내 신발밑창에 붙은 개똥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나에게 이용당하는게 너희들의 운명이었는가보다! 이러는거보고 이 인간이 얼마나 죠스타 가문에 열폭을 느꼈는지 잘 알겠구요?ㅠㅠ
한마디로 네가 가진 그 자리, 그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돼. 가지지 못할바엔 다 죽여버릴거야! 이런 심정?
그래서그런가 징글징글한 열폭쩌는 악당놈인데도 어느새부턴가 인간적인 연민이..ㅋㅋ
첨엔 진짜 너무 싫고 심지어 무섭기까지해서 제발 안 보였으면 했는데 어느새 정들어서 나도모르게 응원하게 되더라는..ㅠㅠㅠㅋㅋ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