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에 사랑은 없었던 걸까?
유피는 정말 다정한 캐릭터고
스자쿠도 일본인이라고 차별 하고 싶지 않아서 기사로 삼았겠지
스자쿠도 어찌 되었든 상냥한 캐릭터잖아
둘이 기사와 공주의 관계를 넘어 유대가 있다는거 까진 알겠어
근데 애정은 없었던 걸까 궁금해
난 당연히 사랑이라고 생각했음...
그게 사랑아니고 뭐겠어?
둘이 완전 사랑 맞는거같은데 오히려 사랑 아니라고 해석할수 있는게 더 궁금스 ㅋㅋㅋ
그래?내가 로맨스적으로 둔감한가봐 ㅋㅋ;
이건 쌍방 공커가 걍 빼박이잖아 둘이 로마의 휴일 모티브로 보이는 데이트 장면도 나왔는뎅ㅇㅇ;
완전 애정관계 아니었나? 저를 좋아하도록 하세요 그 대신 저도 당신을 아주 많이 좋아할 테니까요! 하는 대사도 있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