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나 급식 때 처음 봤으니까 작가님 나이 꽤 있으실 텐데... 여전히 수려한 그림체 갖고 계신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 너무 예뻐ㅠ 근데 이 작가님도 스케치업 배경 쓰시는구나ㅋㅋㅋㅋㅋ 지금 것도 좋긴 한데 채색 스타일은 초창기가 더 취향이긴 함. 한지? 에 그린 그림 같다랄까. 진짜 이거 서점에서 처음 봤을 때 와... 세상에, 이런 갓존잘이...? 하며 집어들었던 충격 못 잊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