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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3.21 08: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31 09:48:57)
  • tory_4 2018.03.21 09:15
    으앜ㅋㅋㅋㅋ 오글거리는데 짜증까지 난다
    진짜 저 감성 싫어ㅋㅋㅋㅋㅋㅋ
  • tory_2 2018.03.21 09:02
    강철의 연금술사도 모순 개쩖
  • tory_3 2018.03.21 09:10

    우익이 단순히 침략침략 니뽕최고 이거만이 아니라 불쌍한 일본....사랑받아야할 일본....소중한 일본.....이드립치는 것도 해당되는 건데 피코떡칠이면 그것도 고민을 좀 해보긴 해야 할 것 같아.

  • tory_5 2018.03.21 09:27

    본문에서 언급한 바람이 분다는 정말 레알... 기술밖에 모르는 바보가 자기 자식이나 다름없는 비행기가 전쟁에 활용된 데 참담해하는 걸 그리고자 했겠지만 이거 정말 훼이크. 실은 자기 자신의 알량한 꿈을 위해, 다 알고서 일본군의 자금과 지원을 한껏 이용한 거지. 주인공이랑 군이 윈윈한 건데 무슨 주인공이 뒤통수 맞은 것처럼 묘사해서 기분 나빴어. 이런 불쾌감이 가장 고조된 부분이 영화 마지막에 비행기 조종사들이 주인공에게 경례하고 그걸 본 주인공이 손 흔들어 화답하는 장면.. 게다가 비행기가 한 대도 안 돌아왔다고 마치 남 얘기하듯.... 죽으라고, 또는 죽이라고 등 떠밀어 보낸 사람한테 경례는 무슨 경례야. 뻑큐를 날려도 모자랄 판에. 조르게 끼얹는다고 이게 반전물이 되나? 미야자키 말년에 망령이 든 거 맞음.

  • tory_6 2018.03.21 11:09

    그래서 내가 반딧불의 묘를 극혐함.

  • tory_7 2018.03.21 12: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3/21 23:16:30)
  • tory_8 2018.03.21 13:08
    반딧불의 묘 반전주의 애니인걸로 말 다함 ㅎㅎ 그래서 일본 작품에 전쟁 어쩌구 얘기 나오면 걍 믿거함...
  • tory_9 2018.03.21 15: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28 01:17:31)
  • tory_10 2018.03.21 17:32
    진짜 개극혐이다
  • tory_11 2018.03.21 18: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12 05:44:51)
  • tory_12 2018.03.21 21:59
    나도 이거 진짜 공감해.. 원폭피해로 전쟁가해국이라는 사실이 완전 없어진 것 처럼 행동해 ㅋㅋㅋㅋ 일왕이 패전선언한 이후에도 전쟁에 대해 아무 사과없었는데 국민들은 그 사실에 분개하지도 않았고 ㅋㅋ 되려 피해자 코스프레에 취해가지고는 ㅜㅜ 아니 핵폭탄을 두 곳이나 쏴댔는데 왜 미국한테 상냥해?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반전주의 사상갖던 사람들도 거의 나이든 세대고 요즘은 반전 보다 우익 세뇌되어서 근자감만 뿜뿜.. 톨들이 말한 <바람이 분다>, <반딧불의 묘>에 더해서 <이 세상의 한구석에>도 추가할게 보고난 후에 찝찝함은 이루 말할 수 없어. 이런 영화들 세계 개봉하는 클라스 저주해...
  • tory_13 2018.03.22 18:55

    나도 그래서 반딧불의 묘 극혐함. 이게 반전주의 애니라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지. 

    전쟁은 나빠! 라고 외치지만 그 전쟁이 누구 땜에 일어났는지에 대한 고찰 따윈 1도 없으니

    원폭맞은 우리는 불쌍한 피해자 ㅠㅠㅠㅠ 이딴 애니가 나올 수가 있겠지, 싶어서 기분 더러움.

  • tory_14 2018.03.22 23:13

    동감이야. 왜 저렇게 나오는 지 이해가 안가. 그냥 피해자 코스프레가 몸에 배여있어. 

    원폭? 그 원폭 피해랑 자기들이 식민지에 행한 만행이나 침략전쟁으로 인한 다른 나라의 피해랑 비교 좀 하고 말해.  양아치 조폭이 온갖 사건 -강도강간살인사기- 다 저지르고 다니다가 결국엔 잡혀서 두들겨 맞고 감옥간후에" 아 불쌍한 나자신 ㅠㅠ"  하고 징징 거리는 랑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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