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지브리 3대 미남 하면서 하울 하쿠 아시타카 이렇게 유명하잖아
난 하울이랑 하쿠는 인지도 인기 둘 다 우리나라에서 메이저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시타카는 인지도에서 좀 음? 싶거든 ㅋㅋㅋㅋㅋㅋ
코어는 탄탄하지만 대중성은 낮은 느낌이야 ..☆
원령공주가 문화개방하기 전에 나와서 어둠의 루트로 많이 돌려봤다는건 앎
아마 지금 30-40대들은 원령공주 제목 들어본 사람들 좀 되겠지?
근데 아시타카까지 알까 싶....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즈, 세이지, 쇼우에 비하면 인지도 높은 편이겠지만.. 솔직히 하울 하쿠 빼면 도긴개긴일 듯... ㅋㅋㅋ
메이저급이라 불릴 정도는 아닌거 같애
톨들은 어떻게 생각해?
나 30대 톨인데 내 또래 친구들 하울 하쿠는 알아도 아시타카는 모르더라..^_ㅠ 산 보여주면 "아 얘 그.. 지브리에 그.. 원령 뭐시기에 나오는 애!" 이 정도로 아는데 아시타카 보여주면 어디에 나오는 누군지도 모름. 흑흑.. 얘도 원령공주에 나오는 애란다 친구들아..
디즈니를 말머리로 하길래 지브리도 되는 줄
바꿨어
내 생각엔 마이너 같아.. 하쿠 하울은 2글자 이름이라 기억하기 쉬운데 아시타카는 4글자라서 일본 이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외우기 힘들어 해..ㅋㅋ 이시타카인지 아시타카인지 아사타카인지 발음도 헷갈리고. 게다가 비주얼이 임팩트 있는 부류가 아닌듯. 산은 얼굴 문양이랑 개털 뒤집어쓰고 있는 강렬한 비주얼인데 아시타카는 무난. 작중활약은 전혀 안 무난하지만 사람들은 일단 비주얼부터 뇌리에 박혀야 오래 기억하기 때문에..
내 감각으로는 원령공주는 메이저인데 아시타카는 마이너인 느낌?
원령공주는 캐릭터를 좋아하기보다 작품 자체를 분석하고 좋아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
지브리는 걍 토토로 빼고 센지행 이전 작품들은 다 인지도 바닥 수준이라고 봐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 토토로도 굿즈나 지브리 로고 때문에 캐릭터만 알 뿐 실제로 영화까지 본 사람들은 잘 없을듯 센치행부터 일본이랑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고 실시간으로 현지 반응 같이 달릴 수 있었으니까ㅇㅇ 아무래도 센치행 이전작들은 대중성 확보하기 힘들지
노노 센과 치히로랑 하울 빼고는 일반인은 거의 모른다고 봐도 될 것 같아 ㅋㅋㅋㅋ
안본 사람은 모르지만 본 사람은 최애 된다는 아시타카~~
나라의 기준이 전국민이면 그냥 그렇고 이 나라 만화 보는 사람이면 그래도 지브리, 미야자키 배경인데 아는 사람 많지... 근데 이것도 많이 봐줘도 10년 전 얘기일테고 지금은 또 다르겠지.
3대 미남이 아시타카?인지는 몰랐는데, 원령공주 자체는 2030들은 잘 알 것 같아. 하쿠 정도는 아니겠지만 ㅋㅋㅋ 일단 나만 해도 중학교랑 고등학교에서 여러번 틀어줬던 기억이 남
메이저였으면 내가 얘 팔 때 그렇게 씁쓸하고 외롭지 않았겠지............ㅎ 그래도 요샌 넷플 덕분에 전보다 나아졌다 아직 갈 길 멀지만
30대 초인데 나 포함 내 주변 사람들 보면 오히려 원령공주를 더 모름 작품 자체를 몰라
하울 하쿠는 잘 알지만
어둠의 루트로 봤으려면 원령공주는 초딩때인데 오타쿠 아니면 관심 갖었던 애들 드물었을 거 같아ㅋㅋㅋㅋㅋ
20중반인데 솔직히 덕질 때문에 트위터 하면서 아시타카 알게됨...원령공주란 만화가 있단건 알았는데 어릴때 못봐서 그런지 망한 만화인줄알았어... 친구들중에 아는애도 없고....물론 내주변만 그런거일 수도 있는데 지브리 만화중에서 또래중에 하울/토토로/센치행 이런거 모르는애는 못본걸 보면 확실히 한국에서 대중성은 저 셋보단 한참 아래같음..그나마 요즘에 넷플렉스에서 해주니까 더 인지도 높아질수도 있고
30~40대들도 하울이랑 하쿠 이름은 알아도 아시타카는 "원령공주에 나오는 걔"로 인식할듯...
하울이랑 하쿠는 영화관에서 본거고, 원령공주는 불법 공유물부터 나왔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