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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2.16 10:57
    라퓨타나 원령공주같은거 그 당시에 봤을땐 ㄹㅇ 센세이션이었을거같음 ㅋㅋㅋ
  • tory_2 2020.02.16 11:00

    지금 봐도 대단하니까 그때는 더 그랬을 듯ㅋㅋㅋㅋ 게다가 pc하기까지 하잖아

  • tory_3 2020.02.16 11:00

    어마어마!

  • tory_4 2020.02.16 11:07
    원공은 일본 개봉 했을 당시 한국 뉴스에도 나왔던걸로 기억해 어마어마한 기록 세운 일본 애니로ㅋㅋㅋ
  • tory_5 2020.02.16 11:09
    얼마전 올라온 지브리 흥행정리표보니까 원공때부터 순이익 확 뛰던데ㅋㅋㅋㅋㅋ대중성이랑 작품성 둘 다 어마하게 잡은듯
  • tory_6 2020.02.16 11:36

    상당히. 원래 지브리 그런 시리어스하고 웅장한 분위기도 잘 없었고

  • tory_7 2020.02.16 11:46
    한국은 그때 일본문화개방 이전이라서 센치행처럼 길거리에 포스터 붙여져 있고 양지에서 대놓고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었어. 정식개봉을 못 했으니까. 알 사람들만 어둠의 경로로 얻어서 돌려보는 정도? 그래도 정식개봉 못 한거치고 반응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해. 나중에 문화개방하고나서 6년 늦게 한국에도 개봉했는데 뒷북개봉치고는 20만 정도 관객 들었으니..
    일본은 말할 것도 없이 센세이션ㅋㅋ
  • tory_8 2020.02.16 11:47
    입소문 장난아니어서 정작 정식개봉했을 땐 보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벌써 다 몰래 구해봐서...
    나는 극장에서 본 게 두고두고 충격적인 경험이었어
  • tory_9 2020.02.16 12:20

    일본 기준으로는 완전.. 지브리 답지 않게(?) 잔인한 묘사가 적나라하게 나와서 거기에 충격 받은 사람들이 많았고 작품성으로도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 거의 1년 동안 극장에서 상영했을거야. 미야자키 하야오가 은퇴 생각할만큼 자신의 모든 열정을 다 쏟아부은 작품이라고해서 사람들이 그 기대감에 더 많이 본 것도 있고ㅎㅎ

  • tory_10 2020.02.16 12:25

    원령공주 진짜 명작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아이누 설화를 차용해 만든 메이저 작품이라는거에 큰 의의를 두고 있어ㅋㅋㅋ 관련 자료가 너무 없어서 만드는데 애 먹었다고 하던데 그만큼 일본에 아이누 관련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진짜 별로 없음.. 원령공주가 아마 제일 메이저한 아이누 작품일걸ㅋㅋㅋ 일본인들한테 대우 제대로 못 받는 소수부족인데 그 부족 소재로 좋은 작품 만들어서 관심 갖게 만든거 넘 좋음

  • tory_11 2020.02.16 12:36
    한국 기준으로는 센치행이 센세이션한 인기였고 하울 토토로 다음이 원령공주였던 것 같음
  • tory_12 2020.02.16 12:44

    일본에선 당근빠따 센세이션이었지 지브리 대표작 꼽을때 세대 불문 top3 안에 반드시 들어가는 작품 ㅋㅋㅋㅋ 근데 한국은 요즘 10-20대 사이에선 그렇게 인지도 안 높아보이더라 센치행 하울 요정도만 알고 나머지는... 큽ㅜㅜ 30-40대들은 좀 알지 않을라나 싶은데.. 당시 대학생들이 강당이나 극장 하나 빌려서 원령공주 씨디 구워온걸로 많이 봤었거든 이 사람들한텐 모노노케 히메보다 원령공주라는 제목이 더 익숙할듯 ㅋㅋㅋ 어릴때 내 사촌오빠 방에도 원령공주 씨디 있었어

  • tory_13 2020.02.16 13:02

    원령공주 내 지브리 최애작ㅠ 넘 좋아 지금 봐도 쩌는데 그 당시엔 얼마나 개쩔었을까

  • W 2020.02.16 13:49
    그니깐....20년이 지나도 유치하다하긴 커녕 너무 뛰어나서 감탄하게돼..장인정신 장난아님
  • tory_14 2020.02.16 13:47
    그때 일본에서 살았는데 난리가 난리도 아니었음
  • W 2020.02.16 13:48
    와 이거진짜궁금하다 ㅠㅠㅠㅠ우리나라에서 타이타닉급이었나...(97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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