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반혼사는 어쩜 이리 재미있냐
재탕을 하고 또 해도 재미있다
책 둘 곳도 없어서 이북으로 샀는데
종이였으면 옛날에 닳아 없어졌겠다
근데 화질이 별로라서 그냥 책으로도 살까 진지하게 고민중이여
무휘랑 륜강이 하나는 검 쓰고 하나는 술사고
하나는 서문세가 후계자에 용의 아들이고 다른 하나는 천지이서의 주인인데 출신 자체가 의문점이 많고
진짜 조합 완벽했는데...
세상사에 무심하던 륜강이가 무휘한테 마음 여는 거랑
상처 받고 가출해서 떠돌던 무휘가 륜강이를 믿게 되어서 둘이 친구 되는 거
진짜... 재밌었는데
중간 중간 나오는 귀신~괴물들 사정도 재밌었는데
작가님 륜강이 아빠도 나온다고 했잖아요..
이거 이렇게 끝날 만화 아니잖아요...
스승님 꿍꿍이 있어보였잖아요...
무휘랑 륜강이 어린 시절 보여주세요...
1부는 운백림 배경이었으니까 이번에는 황도를 배경으로 사건 해결하는 거 보여주세요..
엉엉엉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