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이게 여왕의 꽃 모티브기도 하고 단편이라
스토리가 깔끔 그자체야 여왕의 꽃 압축분
반대로 말하면 이걸 늘린게 여왕의 꽃




냉대받던 둘째공주와 재상의 둘째아들




(약스포)
다들 무시하고 바보라 불려서 존재감 없는 공주를 감싸게 되면서 앞길이 막히게 되자 공주는 유일하게 자신을 감싸준 남주에게 반하게 되면서 훌륭한 주군이 되고자 노력하는 내용




어찌보면 구름이 피워낸 꽃과도 비슷하기도 하고 홀대받던 왕녀(공주)가 조력자(남주)를 만나 성장한다는 게 (근데 이설정 흔한거 맞지??) 킬링타임으로도 보기 좋아
  • tory_1 2020.08.06 01:28

    맞아 이거 단편인데 좋음. 스토리 자체가 단편으로 압축되어있어서 더 훅 오는 것도있고 

  • tory_2 2020.08.06 01:48
    여기 나오는 남주가 여왕의 꽃에서 세이테츠 세이이츠네 가문 조상?격이잖아ㅎㅎ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결말까지 너무 좋았어. 첫 페이지 비익조 이야기는 종종 생각나는 페이지야. 여왕의 꽃 재밌게 본 토리들이 이것도 한 번 꼭 봐주면 좋겠다. 근데 이건 이북 안 나왔네ㅠㅠ
  • W 2020.08.06 01:51
    여왕의 꽃 한창 팔때 대여점에서 빌려봐서 중고로도 못구하려나...절판된 작품이다ㅠㅠ
  • tory_4 2020.08.06 09:18

    나 이 작가 만화중에 이 작품을 제일 좋아해. 완전 짧은 단편이라 아쉽긴 한데 그래서 더 완성도 있고 여운이 길게 남는거 같기도 하고. 이 글 보니까 오랜만에 다시보고싶어졌는데 이북 나왔으려나

  • tory_5 2020.08.06 11:44
    이거ㅜㅜ 진짜 좋아하는 단편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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