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 시절부터 좋아하던 작가님인데... 푸른유리 너무 띵작인데..ㅠㅠ
전개도 느리고..연재도 느리고..... 작품보면 느린게 이해가 가면서도....또르르...
나는 솔직히 다른 캐들보다 여주인공솔이에게 마음이 많이 가서 솔이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거든...
본 톨은 알겠지만 워낙 옛날시대라서 여성인권이란게 아예 없는 시대잖아..
솔이전의 언니엄마..모두 죽어가는 꼴만 봐도...ㅎㅎㅎ
솔직히 누구랑 안이어져도 되니까 솔이가 강해져서 큰거 하나 해먹었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
최근화는 아직 안봤는데 기억나서 오늘 단행본6권까지 다 주문했거든
호동왕자랑 솔은 뭔가 감정적 교류가이뤄질라나?..일단 투탑으로 자말타랑 마루가 너무 크게 버티고있어서 ㅋㅋㅋ
오히려 실화의 남주가 정치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듯..
사실 여기서 안타깝지 않은 캐릭터들은 한명도 없지만..
이상하게 나는 ㅠ 여주가 너무너무 마음에 쓰여... 청아도 물론 너무너무 안쓰럽지만...
작가님..세계관 특이하고 전개방식도 좋은데 ㅋㅋ 뭔가 떡밥+미궁+의심스러움+안타까움만 계속 나와서..ㅎㅎ
큰거 하나 터지면 좋겠다....+느린연재 ㅠㅠ흑흑..짜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