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야 요괴 안보이게 되서 고용인 자리 그만두는데
아베노가 고용인자리 공석으로 둘테니 보이게 되면 돌아와달라 했고
아시야도 보이게되면 아베노 찾겠다고 했고
모쟈는 보이니까 가능성도 열어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둘이 더는 안만날거 같은 느낌도 좀 들고...
아니 아시야 안보이게 됐어도 은세 구한 인간이잖아?
둘이 같은반이고 학년바껴서 갈라져도 한 학교잖아?
지금이야 큰일하나 끝난 직후니까 아베노도 은세에 더 있어야한다지만 학교... 다닐거잖아...?
지금처럼 붙어있진 않더라도 종종 얼굴 볼 수 있잖아...? 은세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어떻게들 지내는지 얘기 좀 들을 수 있잖아...?
야히코는 현세에 계속 있는거 같고 젠코도 있는데...
근데 아시야 너무 후련하게 길 떠난 느낌이라고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ㅜㅋㅋㅋ
어릴때 회상몇개 빼면 아베노에 대해서 아는것도 별로 없고..
요괴한테 주워져서 관련일을 했다 이게 다잖아ㅠ 어떻게 주워진건데요ㅠ...
아베노 선대주인 죽였단 소문까지 뒤집어쓰고 있었는데
아오이 쪼끄만해졌지만 돌아왔으니 회복하고 기억도 되찾고 그러는것도 좀 보여줘야 하지않나...
뭐 그렇게 자라왔고 요괴를 위해 일할수 있으면 됐다는게 아베노였지만
아시야로 인해 그나마 인간들이랑 좋은쪽으로 접점도 조금 생기고 그랬는데..
다시 그렇게 요괴들 사이에서 홀로 인간으로 일만하는건가 싶고...
뭔가... 뒤에 뭐가 더 있어야할거 같은데 없어ㅜㅜㅜㅠㅜㅜㅜ
이것도 저것도 궁금한게 있었는데... 그없......
나름 여운 남기는 열린엔딩이긴한데... 너무 뚝 끝나버린것 같아.......
자꾸 ㅋㅋ 아 그동안 진짜 좋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끝나버리나... 좀 허무한 기분도 들고ㅠ 정말 아쉬워...
아니 그런 식으로 끝난다고....? 서운하다ㅠㅠㅠㅠ 어떻게 둘을 헤어지게 할 수가 있어...작가님 너무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