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입맛이 나빠서
이군한미도
준혁한미도
아닌 성화한미 먹었는데ㅋㅋㅋㅋㅋ
그냥 처음부터 이군이 남주땅땅이지 않았나?
프로필부터 한미-주인공 준혁-부주인공 이군-남주 였고
근데 어느새 애들이 쌍방근친을 하더니
서로에게 근친아웃 하면서 헤어질 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진짜 이군 파였고... 그나마 성화한미가 될 줄 알았는데... 갑분 근친엔딩...ㅋ...하...ㅠ..ㅋ.....ㅋ.ㅋ..ㅌㅋ.ㅋ.ㅌㅋ......덕분에 지뢰작된듯
쌍방근친은 진짜... 준혁한미는 별로좋아하진않는데 그래 제목삘도 있으니 그러려니하는데 이군은.. 뭐야? 이반응임
남주만 잡는 내 만화경력(?)을 깨준 작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친엔딩 상상도 못했고 나는 근친극극극극불호라 더 충격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솔직히 남주찾기도 아니고 처음부터 남주=이군이 당연하다고 의심한톨 안하고 봐서 더 충격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처음 봤을 때부터 남주 이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중간에 성화한테 잠시 한눈 팔았지만ㅋㅋㅋ 준혁이 여친 생긴 부분쯤부터 안 봤는데 결말 듣고 깜짝 놀랐음
ㄹㅇ 나도 이군이 남주라 생각했고 당시에 커뮤에서 이군 좀ㅋㅋㅋ 불호 많았어서 불안한건 있었거든? (제목도 그렇고 사실 준혁한미 될만한 구석은 많았다고 생각함) 근데 작가님이 준혁이 따로 짝 있다고 해서 저 남매가 각각 성장하면서 짝 찾는 류인줄 알았는데 네? 둘이요?ㅋㅋ 게다가 성화 나오면서 이군은 서브도 뭣도 아닌 근친 엔딩...ㅋㅋ 나 진짜 근친 엄청 좋아하는데 여기선 극불호였음. 차라리 이군이 남주가 아니었으면 망주식 잡고있다가 알아서 일찍 하차했을텐데..^^
아니 나는 징짜 이게.... 근친이 찐근친일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그게 엔딩이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한....... 뭔지알지?? 둘이 서로 의식한건 맞고 그거 보여줄 거라고도 생각했는데 남매 둘이 본편 내에서 미묘하게 얽혀있지만 외면했던 감정 드디어 마주보고 풀고 성장해서 각자의 상대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뭐 그런 루트일줄 알앗짘ㅋㅋㅋㅋㅋㅋ 이군 넘나 남주각 아니엇냐고요...ㅠㅠㅠㅠ
프로필이 진짜 통수였어ㅋㅋㅋ부주인공 남주도 그렇고 준혁이는 분명 따로 럽라 있다고 한것만 믿고 봤는데..
난 성화한미 밀었지만 준혁한미는 될 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군근친엔딩은 개어이없었음
앞부분 보다 말았지만 난 준혁이 남주로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