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가 작품 주제나 자기 가치관을
캐릭터 입으로만 설명하기 바쁠 때
2.
클리셰 범벅,
만화만 보고 만화 그린 티 날 때
난 예전엔 1이었는데
생각해 보면 내가 동의할 수 없는 내용들에 한해 더 싫었던 것 같고
요즘은 2가 더 거슬리는 것 같아
클리셰도 연출을 잘하면 클리셰로 안 보이는데
깊은 고민 않고 적당히 본인 취향 넣은 것 같은 만화들 은근 많이 봐서,
캐릭터 반전매력조차도 노린 티 나는 거 뭐냐...
톨들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