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성현이가 희원이한테 왜 배신감 느끼는지 잘 모르겠음
희원이가 먼저 접근해서 너랑 나 잤잖아 책임져 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첨부터 본인이 먼저 확인하러 갔을 때 희원이가 ㅇㅇ 그 날 잔 거 나 맞음 한 것도 아니고
아.. 미안 나도 확실한 기억이 없어 근데 나도 그 때 어렴풋이 뭘 한 기억이 있어서 나 맞을 수도.. 어쨌든 내가 책임질게! 이렇게 된 거였잖아
실제로 희원이가 첨부터 자기 아닌 거 알고 있었다해도
나 아닌데? 하고 발뺌부터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 같은데ㅋㅋㅋㅋ
차라리 희원이가 예전부터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다면 똑같은 상황이어도 배신감 느끼는 거 조금은 이해 갈 것 같거드ㄴ? 너 옛날부터 나 좋아하더니 일부러 나 어떻게 해보려고 거짓말 한 거네!! ← 이런 흐름이면 또 납득이 간단 말야 근데 그것도 아니잖아????
여태까지의 전개 보면 노란 머리 빼고 공 세명 다 성현이 좋아했지만 하하버스라서 성현이는 걔네 감정 다 몰랐음... 그니까 걔네는 그저 옛날에 친했지만 지금은 좀 껄끄러운 고딩동창 알파들인 건데...
우연한 사고로 임신했는데 애아빠 누군지 몰라서 당황하던 차에 누구 한 명이 나서줘서 자기가 책임진다고 했고 그 이후로도 말이나 행동으로 확실히 성실한 태도 보여주고 나한테 충실하려고 노력해준 사람한테 왜 배신감을 느끼지...?
건우한테 전말을 다 듣고나서 오히려 희원이한테 더 감동 받고 신뢰 갈 것 같은데... 아 얘가 날 진짜로 좋아하는구나.. 애아빠가 누구든 나를 사랑해서 나와 내 아이까지 진심으로 책임 져주려 했구나 이 생각이 먼저 들 것 같아서ㅋㅋㅋㅋ
나 지금 성현이 이해 안 가는데 나만 이런걸까...???ㅋㅋㅋㅋ
희원이가 먼저 접근해서 너랑 나 잤잖아 책임져 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첨부터 본인이 먼저 확인하러 갔을 때 희원이가 ㅇㅇ 그 날 잔 거 나 맞음 한 것도 아니고
아.. 미안 나도 확실한 기억이 없어 근데 나도 그 때 어렴풋이 뭘 한 기억이 있어서 나 맞을 수도.. 어쨌든 내가 책임질게! 이렇게 된 거였잖아
실제로 희원이가 첨부터 자기 아닌 거 알고 있었다해도
나 아닌데? 하고 발뺌부터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 같은데ㅋㅋㅋㅋ
차라리 희원이가 예전부터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다면 똑같은 상황이어도 배신감 느끼는 거 조금은 이해 갈 것 같거드ㄴ? 너 옛날부터 나 좋아하더니 일부러 나 어떻게 해보려고 거짓말 한 거네!! ← 이런 흐름이면 또 납득이 간단 말야 근데 그것도 아니잖아????
여태까지의 전개 보면 노란 머리 빼고 공 세명 다 성현이 좋아했지만 하하버스라서 성현이는 걔네 감정 다 몰랐음... 그니까 걔네는 그저 옛날에 친했지만 지금은 좀 껄끄러운 고딩동창 알파들인 건데...
우연한 사고로 임신했는데 애아빠 누군지 몰라서 당황하던 차에 누구 한 명이 나서줘서 자기가 책임진다고 했고 그 이후로도 말이나 행동으로 확실히 성실한 태도 보여주고 나한테 충실하려고 노력해준 사람한테 왜 배신감을 느끼지...?
건우한테 전말을 다 듣고나서 오히려 희원이한테 더 감동 받고 신뢰 갈 것 같은데... 아 얘가 날 진짜로 좋아하는구나.. 애아빠가 누구든 나를 사랑해서 나와 내 아이까지 진심으로 책임 져주려 했구나 이 생각이 먼저 들 것 같아서ㅋㅋㅋㅋ
나 지금 성현이 이해 안 가는데 나만 이런걸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