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화 스포를 여기서 봤는데
타이치가 치하야에 대한 마음이 이젠 괜찮아졌다라는 대사를 했대
이 대사를 보면
이제 치하야의 마음 때문에 덜 상처받고
미련을 버린 걸로 느껴지는데
얼마전에는 아라타랑 전력으로 부딪혔는데도 결국 졌잖아
치하야랑 아라타 관계를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로 가는 것 같은데
러브라인이 이제 이렇게 정리되는 것 같지 않아?
그리고 치하야가 타이치랑 그렇게
전처럼 아무렇지 않은 부원 관계로 돌아간 거 보면
이쪽은 이제 완전히 정리된 느낌인데?
치하야의 마음을 더이상은 카루타 이외의 것에는 두려고 하지 않는 느낌이라
타이치가 이제 삼각관계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전개 아닌가 싶다
작가가 치하야의 마음을 타이치에게 제대로 설명해 준 적이 없는 걸 보면..
아무래도 끝까지 타이치는 친구로 남길 것 같아
최근에 들어서야 타이치 마음이 정리된 걸 암시해 주었다니..
머리도 짧게 자르고 대사도 점점 치하야에 대한 마음이 옅어져간다고 한 거 보면
완전히 물러나게 한 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