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시노대회 타이치vs치하야 에이급 결승전
2차 고교대회 이후로 엄청나게 상승세였지 타이치
사쿠라자와 선생님 혼자 눈치챘었던 연승무패의 주인공
합숙에서도 연승무패
그렇게 파죽지세로 올라온 타이치의 치하야만을 생각한 수비카루타..
이날 상황이 전체적으로 타이치한테 엄청 불리했었음에도 너무 잘해왔는데 결국 졌고 스포트라이트는 치하야에게
무라오까지 제치고 차지한 에이급 2위는 기뻐해도, 칭찬받아도 되는데 타이치는 아라타한테 치하야는 누구의 것도 아니더라 얘기 듣고 멘탈 털려있고
명인선발전 끝나고 시라나미회 소집메세지 받고 마음이 힘들어서 가고싶지 않은데 그 말조차 뱉지 못하는 모습...ㅋㅋㅜㅜㅜㅜ
2. 더이상 자진이 읽힐거라는 희망을 버린, 운명전 공략플레이
후지사키와의 마지막 단체전 때 앞으로 내 자진을 읽히지 않아도 좋으니 이번 한번만... 이라고 마음으로 빈 이후 진짜로 그런 가능성 따위 버리고 시합함
스도선배가 무슨 운명전에서 막가냐 너 이판사판으로 뛰었냐고 성낼 때 저렇게 말하는데 후...
3. 치하야도 벨소리에 가려지는 목소리 낼 수 있구나, 나는 감이 나빠서 안 들린단 말야.
타이치의 고백씬 말해뭐함ㅜㅜ
고백받는 순간조차 아라타 떠올리는건 진짜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
응 나 비겁했다고 덤덤하게 얘기하고. 너의 모든것이 좋다고 얘기하고. 치하야의 작은 소리에 새로운 것을 알았단 듯이 얘기하고.
그냥 전체적으로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눈물남
4. 치하야 넌 내가 돌로 되어있는줄 알아? 카드 백장이 전부 까맣게 보여
흑흐그그긒흐흑
4. 사실은 카루타를 좋아하지 않았어, 그럼에도 그사람들이 좋아서... 그시간들이 좋아서
카루타부 그만둔 후 입시학원에서 만난 명인에게 이끌린 타이치
곁에서 오래 지켜본 사람들보다 제일 타이치를 잘 알아봐준 명인님ㅜㅜ
한번도 입밖으로 내뱉은 적 없고 진지하게 생각해본적 없어서 남의 입으로 듣는 나의 마음에 눈물 뚝뚝 흘리는데 하
사실 이 마음을 부정하면 여태 해온 노력들이, 내 사랑이 물거품되는거나 다름없으니 어렴풋이 알아도 모른체 했을게 뻔하지 뭐ㅜ
카루타를 해야 치하야랑 있을 수 있고, 카루타로 대등하게 서야 치하야가 나를 바라봐줄거라 생각했으니까
거의 절박할정도로 카루타에 매달렸던 2학년 타이치를 생각하면 휴
그래서 명인이 더 좋아.
일단 도망칠 곳 없었던 타이치에게 도피처를 만들어준 사람이기도 하고...
감이 좋아 카드를 잡는다는 것은 타이치에게 알 수 없는 느낌이겠지만 경기를 가지고 노는 그의 카루타 방식에서 타이치가 얻을 수 있는 무기가 있어서...
치하야후루에서 몇 없는 천재라 어떤 재능과 붙어도 마인드 컨트롤 잘 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여유를 가지게 될 것 같아서.
그리고 어른은 어른이라ㅋㅋㅋ 엄마한테 반항맥스100인 타이치를 타일러주기도 하고ㅋㅋㅋ
위원회에서 명인 그렇게까지 싫어하는거 보면 진짜 보수적이구나 싶다ㅡㅡ
5. 시간순서가 좀 꼬였는데.. 아라타와의 경기에서 패배하고 집으로 향하는 신칸센에서 눈물 흘리던 장면
이부분 진짜 마음이 형용할 수가 없다
특히 책 한번에 정독하는 상황이라면 치하야에게 지고 아라타 얘기에 멘탈 털리고, 아라타랑 드디어 연적으로서 첫 대결?을 하는데 또 지고의 연속이랔ㅋㅋㅋㅋ 엉어ㅓㅇ엉ㅇ엉엉엉ㅇ
괜히 지금 명인과 있는 타이치가 보기 좋은게 아님ㅜㅜㅜ
하루에 명인과 퀸 둘에게 털린 적도 있지만ㅋㅋㅋ 얻은것도 있고ㅋㅋㅋ
6. 타이치는 왜 여기에 없을까요
어머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진작 말을 해주던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항상 애니 이후부분 부터 복습을 해서 2기 이후 부분만 꼽았는데 1,2기에도 꼽으면 있긴 해ㅜ
그치만 눈물 나는 포인트는 역시 내년에 나올 3기에 포진해있음ㅎ
타이치 목소리로 듣는 저 장면들 얼마나 눈물날지 벌써 걱정이다 휴
그러고보니 텍스트 스포 챙겨볼 적에 고교대회에서 타이치 머리띠 매고 경기했다는거 보고 응? 싶었는데 막상 만화로 보니 별거 아니더라....
이건 사랑이기보단 처음엔 머리띠 잘못 매고 한거였고(어쩐지 카드운이 안 좋더라는 말에서 빡침ㅎㅎ) 알고나서도 매고 나갔는데 이건 그냥 타이치 부재로 인한 그런 마음 같은거라.. 작가가 아주 갖고 놀고있어
작가가 2년안에 완결낼 것 같다고 했던데 이제 캐릭터 그만 갖고 놀고 러브라인 떡밥 제대로 던지길
ㅡㅡ
혹시나 해서 다는데 타이치가 남주각이라 아라타가 더 짠내, 팽당한 아라타가 불쌍 더 이런댓은..ㅠㅠ
그냥 타이치가 남주든 서브든 애 서사 자체가 짠내나서 눈물난다는 소리야.... 전사이트에서 이런댓을 너무 많이 받아서ㅜㅜ
2차 고교대회 이후로 엄청나게 상승세였지 타이치
사쿠라자와 선생님 혼자 눈치챘었던 연승무패의 주인공
합숙에서도 연승무패
그렇게 파죽지세로 올라온 타이치의 치하야만을 생각한 수비카루타..
이날 상황이 전체적으로 타이치한테 엄청 불리했었음에도 너무 잘해왔는데 결국 졌고 스포트라이트는 치하야에게
무라오까지 제치고 차지한 에이급 2위는 기뻐해도, 칭찬받아도 되는데 타이치는 아라타한테 치하야는 누구의 것도 아니더라 얘기 듣고 멘탈 털려있고
명인선발전 끝나고 시라나미회 소집메세지 받고 마음이 힘들어서 가고싶지 않은데 그 말조차 뱉지 못하는 모습...ㅋㅋㅜㅜㅜㅜ
2. 더이상 자진이 읽힐거라는 희망을 버린, 운명전 공략플레이
후지사키와의 마지막 단체전 때 앞으로 내 자진을 읽히지 않아도 좋으니 이번 한번만... 이라고 마음으로 빈 이후 진짜로 그런 가능성 따위 버리고 시합함
스도선배가 무슨 운명전에서 막가냐 너 이판사판으로 뛰었냐고 성낼 때 저렇게 말하는데 후...
3. 치하야도 벨소리에 가려지는 목소리 낼 수 있구나, 나는 감이 나빠서 안 들린단 말야.
타이치의 고백씬 말해뭐함ㅜㅜ
고백받는 순간조차 아라타 떠올리는건 진짜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
응 나 비겁했다고 덤덤하게 얘기하고. 너의 모든것이 좋다고 얘기하고. 치하야의 작은 소리에 새로운 것을 알았단 듯이 얘기하고.
그냥 전체적으로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눈물남
4. 치하야 넌 내가 돌로 되어있는줄 알아? 카드 백장이 전부 까맣게 보여
흑흐그그긒흐흑
4. 사실은 카루타를 좋아하지 않았어, 그럼에도 그사람들이 좋아서... 그시간들이 좋아서
카루타부 그만둔 후 입시학원에서 만난 명인에게 이끌린 타이치
곁에서 오래 지켜본 사람들보다 제일 타이치를 잘 알아봐준 명인님ㅜㅜ
한번도 입밖으로 내뱉은 적 없고 진지하게 생각해본적 없어서 남의 입으로 듣는 나의 마음에 눈물 뚝뚝 흘리는데 하
사실 이 마음을 부정하면 여태 해온 노력들이, 내 사랑이 물거품되는거나 다름없으니 어렴풋이 알아도 모른체 했을게 뻔하지 뭐ㅜ
카루타를 해야 치하야랑 있을 수 있고, 카루타로 대등하게 서야 치하야가 나를 바라봐줄거라 생각했으니까
거의 절박할정도로 카루타에 매달렸던 2학년 타이치를 생각하면 휴
그래서 명인이 더 좋아.
일단 도망칠 곳 없었던 타이치에게 도피처를 만들어준 사람이기도 하고...
감이 좋아 카드를 잡는다는 것은 타이치에게 알 수 없는 느낌이겠지만 경기를 가지고 노는 그의 카루타 방식에서 타이치가 얻을 수 있는 무기가 있어서...
치하야후루에서 몇 없는 천재라 어떤 재능과 붙어도 마인드 컨트롤 잘 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여유를 가지게 될 것 같아서.
그리고 어른은 어른이라ㅋㅋㅋ 엄마한테 반항맥스100인 타이치를 타일러주기도 하고ㅋㅋㅋ
위원회에서 명인 그렇게까지 싫어하는거 보면 진짜 보수적이구나 싶다ㅡㅡ
5. 시간순서가 좀 꼬였는데.. 아라타와의 경기에서 패배하고 집으로 향하는 신칸센에서 눈물 흘리던 장면
이부분 진짜 마음이 형용할 수가 없다
특히 책 한번에 정독하는 상황이라면 치하야에게 지고 아라타 얘기에 멘탈 털리고, 아라타랑 드디어 연적으로서 첫 대결?을 하는데 또 지고의 연속이랔ㅋㅋㅋㅋ 엉어ㅓㅇ엉ㅇ엉엉엉ㅇ
괜히 지금 명인과 있는 타이치가 보기 좋은게 아님ㅜㅜㅜ
하루에 명인과 퀸 둘에게 털린 적도 있지만ㅋㅋㅋ 얻은것도 있고ㅋㅋㅋ
6. 타이치는 왜 여기에 없을까요
어머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진작 말을 해주던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항상 애니 이후부분 부터 복습을 해서 2기 이후 부분만 꼽았는데 1,2기에도 꼽으면 있긴 해ㅜ
그치만 눈물 나는 포인트는 역시 내년에 나올 3기에 포진해있음ㅎ
타이치 목소리로 듣는 저 장면들 얼마나 눈물날지 벌써 걱정이다 휴
그러고보니 텍스트 스포 챙겨볼 적에 고교대회에서 타이치 머리띠 매고 경기했다는거 보고 응? 싶었는데 막상 만화로 보니 별거 아니더라....
이건 사랑이기보단 처음엔 머리띠 잘못 매고 한거였고(어쩐지 카드운이 안 좋더라는 말에서 빡침ㅎㅎ) 알고나서도 매고 나갔는데 이건 그냥 타이치 부재로 인한 그런 마음 같은거라.. 작가가 아주 갖고 놀고있어
작가가 2년안에 완결낼 것 같다고 했던데 이제 캐릭터 그만 갖고 놀고 러브라인 떡밥 제대로 던지길
ㅡㅡ
혹시나 해서 다는데 타이치가 남주각이라 아라타가 더 짠내, 팽당한 아라타가 불쌍 더 이런댓은..ㅠㅠ
그냥 타이치가 남주든 서브든 애 서사 자체가 짠내나서 눈물난다는 소리야.... 전사이트에서 이런댓을 너무 많이 받아서ㅜㅜ
타이치가 너무 불쌍해서 맘이 된 나토리 불렀나여...타이치가 부 그만두고 명인 밑으로 들어간 것까지 봤는데 여전히 짠한가보네ㅠㅠ
한참 읽을때는 타이치하 될 것 같았는데 치하야가 넘나 아라타바라기인 것 같아서 더 짠해졌어ㅠㅠ
진짜 어떻게 끝나든 타이치가 행복해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