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타이치가 너무너무 행복했으면 좋겠어ㅠㅠㅠ
반드시 확고부동하게!! (치하야 엄마 표현) 행복해졌으면 좋겠어ㅠㅠㅠ
애매한 행복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갖고 싶은 거 다 갖고 사랑도 일도 뭐든 다 쟁취하면서!!
그런데 35권까지 보니까... 그러긴 힘든 것 같더라...
스포도 다 봤는데... 그러긴 힘들 것 같아보였어ㅠㅠㅠ
그래도 최소한 사랑만큼은 타이치가 가져갔으면 좋겠어 제발 ㅠㅠ
스오 명인 만나기 전까지 타이치의 행보는 모두 치하야로 귀결되었었는데
치하야한테 차이고 치하야랑 멀어지고나서
스오 명인 만나서 나만의 카루타, 혼자서 하는 카루타로 카루타 명인이라도 얻는가 했더니
아라타랑 하는 경기에서도 졌다며....
그러면 타이치한테 남는건 대체 뭐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깔끔하게 아라타가 명인 가져가고
타이치는 치하야를 향한 짝사랑이라도 이루어져라ㅠㅠㅠㅠㅠ
아라타 타이치 경기에서 치하야카드 얻은게 타이치라며?? 이거 분명 타이치하 성사 떡밥이라고 믿는다 나ㅠㅠ
제발... 타이치는 치하야랑 행복해지고, 그래도 대학 가서도 명인 자리에 계속 도전하는 그런 타이치면 좋겠다ㅠㅠ
아니다 도전 안 해도 되니까 그냥 치하야랑 행복하는 것 만이라도 해줘라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