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면) 시간순 정리 2 [스포주의] [긴글주의]

[들어가며]

첫 편, 1권에서 10권 정리에 많은 응원 고마워. ㅠ.ㅠ

지난 번 정리는

https://www.dmitory.com/comic/52423037

여기서 볼 수 있어.

내가 지난번에 착각해서, 중간에 1년이 두번 들어갔었어. ㅠ.ㅠ 헬렌 켈러까지 3년차였어...

연극 연습이나 연극 관련 내용에 대해선 자세히 정리하지 않았어. 그건 직접 보도록 해 >.0

아직 초반이라 마야가 조금씩 성장하는게 보여서 좋다.

그럼 바로 11권부터 정리 들어갈게. 마야의 연기 생활 3년차 ㅎㅎ

마야

: "헬렌 켈러" 연기 심사 & 최종 심사까지 마치다. 아유미와 함께 더블 캐스팅. [찐톨: 카나야는 멋있게 떠나갔는데... "이대로 버리긴 너무 아까운데요."라는 심사위원 대사에도 불구, 이대로 버려졌다...]

마스미

: 자신에게 툴툴대는 마야의 언행을 지적하다. [찐톨: 자기를 잘 안 대해주는 마야에게 삐진건 아닌지.]

마야 & 아유미

: 각자 나름대로 "헬렌 켈러" 연습

아유미

: 첫번째 날 "기적의 사람" - 헬렌 켈러 

마스미

: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마야와 연극에 대한 열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마야

: 두번째 날 "기적의 사람" - 헬렌 켈러. 커다란 보라색 장미 화환을 받다. 연극후 우타코의 칭찬을 받다.

아유미

: 로비에서 붕어빵을 먹으며 대기하다. [찐톨: 마야나 아유미나 붕어빵 먹다 배탈날라...]

마스미

: 마야의 착실한 인사에 좋으면서도, 자기 본순간 벌레 본 듯한 마야의 표정을 지적하다. [찐톨: 그러니까 예의를 지적하면서 결국 자기에게 잘 대하라는 건가 ㅋㅋ]

마야

: 레이가 마스미의 태도 지적이 옳다 말해서 의외라 생각.

: 앙코르 중 누군가 보라색 장미를 던져서 끝나자마자 찾아 돌아다니다. 사람들에게 밀려 기둥에 부딪히다. 마스미가 달려와 대신 막아주다.

아유미

: 신문으로 보도된, 자신이 아닌 마야에게 키스한 어머니를 보며 자신에겐 없지만 마야에게 있는 것에 대해 궁금해 하다.

마야

: 막공 후, 낯선 사람들이 찾아와 스카우트하려고 하나, 마스미가 막는다.

마스미

: 마야를 차로 데려다 주면서, 아카데미 예술제 연극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이후에 스타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하다.

아유미

: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을 알지만, 마야가 유력한 후보임을 듣고 심란해 하다.

마야

: 레이와 함께 아카데미 예술제에 참석하다.

마야

: 연극 부문 여우조연상 수상

마스미

: 예술제에 츠기카게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자리를 안내해주다.

아유미

: 여우주연상을 탄 어머니와 마야를 축하하다. 그리고 마야가 상을 탄 것은 '신선한 헬렌'이었기 때문이며, '완벽한 헬렌'은 자신이었음을 확신하다.

: 이어서, 무대 위로 올라온 츠기카게가 마야와 함께 "홍천녀"를 목표로 노력하겠냐는 질문에 기꺼이 하겠다고 대답하다.

마야

: 시상식 후 축하파티에서 숫기 없이 숨어 있음.

마스미

: 구석에 숨어 있는 마야에게 다가가서 춤을 신청하다. 마야를 눈에 띄게 하려는 의도

마야

: 춤 추던 와중에 옆 사람 다리에 걸려 넘어져서 마스미에게 안기다. 그리고 여름 날의 포옹을 기억하다. [찐톨: 아니 어떻게 춤을 춰야 저렇게 다리를 옆으로 뻗지? ...심술인가 ㅠㅠ]

마스미

: 당황해서 마야를 밀어내다. 그런 모습을 미즈키가 보고 있다.

: 미즈키가 마스미 안의 따뜻함에 대해 언급하지만 얼렁뚱떵 넘어가다.

마야

: 지하 극장에서 친구들과 축하 파티.

: 공중 전화로 사쿠라코지에게 연락하다. 여동생과 그 어머니는 반가워하지만, 사쿠라코지는 힘 없는 축하 인사. [찐톨: 그렇게 섭섭한 소리를 하고 이제와서 아는 척하는...]

: 이 무렵, 어머니 하루. 나가노현 후쿠이 병원에서 입원해 있다. 영양실조 탓에 눈이 보이지 않는다. [찐톨: 그러니까 어머니는 요양원에서 왜 나갔던 건가요...]

: MBA 방송국에 처음으로 가다.

아유미

: 테이토 텔레비전의 출연을 응하다.

마야

: 대하 드라마 "하늘의 빛" 제작 발표회. 타누마 사토코 역을 맡다. 스폰서에 대한 경고를 받다.

: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밤에 복도에서 대본을 외우며 연습하다. 그것을 츠기카게가 엿보다.

: 학교를 조퇴하고 대본 읽기에 참석하다. 몸동작을 지적 받다.

마스미

: 츠기카게가 찾아와 마야를 맡기겠다는 말을 듣다.

마야

: 집으로 미즈키가 찾아와 다이토 기획으로 가게 된다는 말을 하다. 츠기카게 선생님이 자신을 버렸다는 생각에 울며 같이 새로운 맨션으로 이동하다.

마스미

: 미즈키로부터 마야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즐거워하다.

마야

: 스튜디오 세트를 보며 사토코에 대한 감각을 찾다.

: "하늘의 빛" 리허설 시작. 우타코로부터 무대와 다른 TV 연기에 대한 설명을 듣다. 순간 순간 바뀌는 연기에 적응하려 하다.

: 마스미에게 츠기카게를 만나기 전까지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다. 액터즈 스튜디오로 함께 가서, 츠기카게로부터 혼자 일어서라는 질책을 받다.

: 레스토랑에서 울고, 다이토 기획 계약서에 사인을 하다.

마스미

: 마야에게 스타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말을 하다. 직원이 마야에게 보라색 장미를 건네와서 당황. 미즈키가 마야에게 웃으며 응원의 말을 건네는 것을 의심스럽게 보다.

마야

: 극단의 친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하고 나오다.

마스미

: 레스토랑에서 마야에게 보라색 장미를 보낸 건에 관해 미즈미를 추궁하다. 도리어 마야를 사랑하고 있다고 지적당하다.

마야

: "하늘의 빛" 녹화 시작

마스미

: 멀리서 바라보며 동요 중. "사랑하고 있다고...? 11살이나 어린 저 작은 소녀를..." [찐톨: 아무리 기획사 사장이라도 방송국 녹화 중에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 수 있나?]

마야

: 6화부터 등장하는 사토미 시게루와 만나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다.

: 미즈키가 기자 회견에 데리고 가다. 분장한 아유미와 함께 TV 프로그램을 선전하다.

아유미

: 테이토 TV에서 방영하는 새 프로 "무지개의 기억" 1화 분장하고 역할을 소개하다. [찐톨: 아무리 그림이지만, 아유미 올 때 뭐 좀 걸치고 왔기를...]

마스미

: 여전히 마야를 바라보며 동요 중. "사랑하고 있다고...?! 11살이나 어린 저 소녀를, 이 내가 사랑하고 있다고...?"

마야

: 아유미와 비교 당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갖다. 시게루가 다가와서 신경 쓰지 말라고 기운을 북돋아주다.

: 시게루의 연기에 눈을 뺏기다. 먼저 돌아가는 것이 섭섭. 시게루를 의식하기 시작하다.

: 녹화 중, 시게루에게 손이 잡힌 순간 얼굴이 빨개지다. 이대로 화장실로 도망치다. 미즈키가 무대에서 도망간거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해서 다시 돌아가 사과하다.

: 밤에 집에서 대본 연습하는 중에도 시게루 생각 뿐.

: 시게루 친위대에게 협박을 받다. 시게루를 사랑한다는 것을 지적받다.

아유미

: "무지개의 기억" 연습 중. 상대역으로부터 사랑에 빠진 눈이 아니라고 지적하는 것을 엿듣다.

마야

:  시게루와의 연기 계속. 사쿠라코지에 대한 마음과 다른 것을 자각하다.

아유미

: 자신이 연기하는 세이코가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식하다. 연기를 위해 단역 하자마 스스무에게 접근하다.

마야

: 시게루와의 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혼자 연기 연습을 하라는 지적을 받다.

아유미

: 스스무가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을 보며 배우다.

마스미

: 다이토 기획 회의 중, 마야의 1년 계획에 대해 듣는다. 행방불명된 어머니에 대한 기사화를 미루도록 지시하다. 한편으로 조금 양심의 가책 중이다. '내가 그 작은 소녀를 사랑하고 있다고? 바보 같으니... 11살이나 어린 소녀를...'

: 미즈키로부터 마야의 매니저를 정식으로 본인이 맡겠다는 부탁을 듣다. 동시에 마야가 사랑에 빠진 것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다.

마야

: 별실에서 연습을 하지도 못하고 계속 울고 있다. 그런 모습을 미즈키가 멀리서 보다. 한 편으로, 시게루도 멍하니...

: 시게루가 챙겨준 팝콘과 햄버거를 보고 기운 차리다. 좋아해주지 않아도 최소한 미움 받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여 연기에 힘쓰다. 시게루의 연기 칭찬에 기뻐하다.

아유미

: 스스무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하다. 사랑에 빠진 연기를 제대로 해내다.

마야

: 미즈키로부터 1년간의 스케줄을 전해 들으며, 시게루와의 스캔들을 조심하라고 주의 받는다.

: 인터뷰에 참석하다. 다이토 기획은 평범한 여고생이 분장을 한 순간의 변화를 셀링 포인트로 삼기로 하다. 그 와중에 행방불명된 어머니를 찾는다는 미즈키의 발표를 들으며 당황하다.

: 자신의 출연이 늘은 대신, 다른 역의 등장이 줄어서 원망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다.

: 스폰서를 뺏긴 여배우 야마자키 류코가 보러 오다.

: 시게루 친위대가 위협하다.

: 오락 영화 "하얀 정글" 주연 자리를 뺏긴 토모에 마리 팬의 항의를 받다.

마스미

: 미즈키에게 라이벌 기획사의 방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전해주다.

마야

: 여러 방해 시작

: 구마모토의 소녀로 등장하게 된 오도베 노리에가 처음으로 인사하다.

: MBA 대하드라마 "하늘의 빛" - 타누마 사토코. 방영 개시.

아유미

: 테이토 TV "무지개의 기억" - 세이코. 방영 개시

마야

: 계속되는 방해 공작에도 꺾이지 않고 씩씩하게 행동하다.

마스미

: "하늘의 빛" 촬영 스튜디오로 방문. 미즈키에게 향하다.

마야

: 촬영용 돛대 위로 올라갔다가 부러져서 매달리다. 게다가 정전까지 되다. 시게루가 구하러 올라와 마야를 붙든다. 이 광경을 마침 방문한 마스미와 사쿠라코지가 본다.

마스미

: 미즈키와 방송국 관계자와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오도베 노리에가 엿듣고 있는 것을 눈치채다.

마야

: 오도베 노리에가 와서 자신에게 호들갑을 떨며 함정이었던 것을 이야기해서 놀라다. [찐톨: 오도베 노리에는 비밀이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서 이야기를 퍼트리는데... 벌써부터 찝찝한 캐릭터다.]

: 취재진 앞에서 계속 방해를 받다. 그러나 지지 않고 연기를 해내다. 그렇게 조금씩 적들을 감화시키다.

마야

: TV로 "무지개의 기억"을 보다. 아유미의 연기를 보며 감탄하다. 동시에 스스무와의 스캔들을 알다.

아유미

: 콘서트에 스스무와 함께 오다. 사람들의 시선을 받다. 그리고 스스무의 말에 짜증을 내다. 그대로 버려두고 니테이 극장으로 향해서 새로운 무대 연습에 참가하다. [찐톨: 아유미 좋아하는데, 이 일은 아유미가 잘못했지...]

마야

: 사쿠라코지가 공원으로 불러내다. 고백을 받으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받아줄 수 없다 하다.

마스미

: 창고 같은 데서 혼자 연습하다가 자고 있는 마야에게 조용히 담요를 덮어주다. [찐톨: 여기 어디인 거냐...]

마야

: 오락 영화 "하얀 정글" 촬영 개시. 오도베 노리에가 친한 척 접근 시작하다.

마스미

: 영화 시사회에서 마야를 놀리며 즐거워하다. 야마자키 류코의 방해를 저지하다.

마야

: 시사회에서 시게루의 고백을 받아들이다.

마스미

: 쥐고 있던 칵테일 잔을 쥐어 깨트릴 정도로 충격을 받다. "어째서? 내가 왜... 이러지...? 질투하고 있는 건가? 어째서 저런 작은 소녀에게 마음이 쓰이지? 무슨 꼴이람! 하야미 마스미...! 이 내가...!"

마야

: 시게루와 바닷가에서 데이트하다.

: 연극 "샹그릴라" 출연 발표

마스미

: 미즈키에게 구마모토의 천재 소녀, 다시로 스즈코가 오도베 노리에로 분장하고 마야 곁에 붙어 있는 의문을 이야기 하다.

마야

: 시게루의 다른 드라마 "청춘의 늑대" 녹화를 구경하다. 촬영장으로 함께 이동하며 엘레베이터 안에서 짧은 순간이나마 단 둘이 있다.

: 미즈키가 오도베 노리에를 추궁하는 것을 들으나, 오도베 노리에의 연기에 넘어가다.

마야

: 영화 "하얀 정글" - 미오. 개봉

: 시게루가 지하 주차장에서 기다린다는 말을 듣고 가나, 친위대의 함정에 빠지다.

마스미

: 시게루 친위대로부터 마야를 지키다.

마야

: 오도베 노리에가 "샹그릴라"의 대본을 읽어보겠다고 부탁하다.

아유미

: 니테이 극장. "붉은 저편" - 아냐. 자신의 아저씨를 사랑하는 18살 소녀 역.

마야

: 시게루와 코지 마호의 리사이틀에 참석하다. 아유미와 남배우 다구치 켄과 함께 온 것과 마주하다. 츠기카게도 마스미와 오도데라와 함께 와서 마주치다. 사랑에 빠진 것을 칭찬받다.

아유미

: 츠기카게로부터 사랑 연기를 위해 남자를 만나고 있는 것을 지적받다.

마야

: 미즈키가 극단 츠기카게 단원들의 연락을 끊어서, 연극을 보러 가나 오해로 인해 쫓겨나다.

마스미

: 샹그릴라 개봉일에 마야의 어머니와 마야의 상봉을 기획하다.

: 그 무렵, 어머니 하루는 다이토 기획 사람과 원장의 대화를 엿듣고 감금되어 있는 것을 알고 병원에서 탈출하다. [찐톨: ...눈 먼 분이 또 어디를 가세요 ㅠㅠ]

마야

: 같은 시각, 내리는 비를 보며 어머니를 떠올리는 마야. 시게루에게 어머니의 이야기를 한다.

: 하루는 산을 타고, 길을 걸어 고속도로에서 트럭을 얻어타고 도쿄까지 가려고 하다. 마야의 팬인 운전수에게 마야의 소식을 듣고 기뻐하다. 비를 맞으며 혼자 걷다가 차에 치이다. 겨우 극장으로 향해서 "하얀 정글"에서 출연한 마야의 목소리를 들으며 죽다. [찐톨: 아무리 뛰어들었다고 해도, 엎드려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을 두고 괜찮다며 그냥 간 뺑소니 차 진짜...]

마야

: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다.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망연자실.

마스미

: 마야의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깊은 죄책감을 느끼다. [찐톨: 이때 처음으로 속으로 '마야'라고 부름 ㅎㅎ 이전까지는 '꼬마'였음.]

마야

: 샹그릴라 개막 전날 무대 리허설. 미즈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오도베 노리에가 불러낸다. 그리고 다이토 기획이 어머니를 감금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대로 폭주족과 함께 떠나다.

마스미

: 미즈키로부터 마야가 행방불명인 것을 전해 듣고 혼란에 빠지다. 마야가 걱정이 되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 "내가 한 짓이 너의 여배우로서의 운명을 바꿔놓을지도 몰라..."

마야

: 하루 넘게 의식을 잃고 있다가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오도베 노리에가 '리라' 대역을 섰던 것을 알게 된다.

: 마스미에게 분노를 터트리다.

마스미

: 마야의 분노를 고스란히 받다. 사과하는 법을 모른다고 마야 마음대로 하라 하다.

: 마야 일로 긴급회의를 열다.

마야

: "샹그릴라"와 "하늘의 빛" 역을 취소 당하고, 대신 오도베 노리에가 '리라'와 '사토코' 역을 맡게 된 것을 안다.

아유미

: 마야의 역 취소 소식을 전하며 고소해하는 다른 극단원들에게 분노하다. [찐톨: 가만히 보면 아유미 은근 화도 잘 내서 주변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모습 은근 많네. ㅋㅋㅋ]

마스미

: 보라색 장미를 보며 '마야...' [찐톨: 단 한 컷인데 너무 인상적이어서 넣음 ㅋㅋ]

마야

: 배우의 생명이 끝났음을 깨닫고 망연자실... 동시에 시게루와 헤어지라는 시게루 매니저의 말을 회상하다.

: 액터즈 스튜디오로 가서 츠기카게를 보려고 하나 거절당하다. 츠기카게는 마야의 누명을 짐작하고 극단원들에게 설명하다. "배역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손으로 획득해 내는 것이라고, 그 애가 깨닫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어...!"

: "황금의 열매" - 마지 역을 맡게 되다.

마스미

: 마야의 일에 대해 미즈키가 보고하다. "계약서가 있는 한 그 아이는 당신 것입니다."

아유미

: 어머니로부터 마야가 함정에 빠졌을 거라는 이야기와 오도베 노리에의 연기에 대해 듣고, 대하드라마를 보러가기로 하다.

마야

: 무대 위에서 '유리가면'이 깨지다. [찐톨: 무대 위까지 들릴 정도로 관크한 사람들 너무하군...]

아유미

: "하늘의 빛" 스튜디오에서 오도베 노리에의 연기를 보다. 그리고 오도베 노리에가 폭주족으로 마야에게 함정을 판 사실을 엿듣고 분노하다.

: 아버지를 찾아가서 오도베 노리에가 주인공인 "카밀라의 초상"에 등장할 수 있도록 부탁하다.

: "카밀라의 초상"에서 흡혈귀 카밀라를 연기하게 되다. 연습할 때 적당히 연기하다. 오도베 노리에에게 적의를 드러내다.

마스미

: 마야를 불러내서 계약서대로 하라고 추궁하다. "잊지 마라. 계약서가 있는 한 넌 다이토 기획의 것이다. 내 것이야...!"

마야

: 민화극 "하늘국화의 마을" 연습에 참가하다. 장녀 기쿠노를 맡게 되나, 다른 배우들의 시기로 괴롭힘 당하다. [찐톨: ...아니 진짜 괴롭히는거 거의 범죄수준인데...]

아유미

: "카밀라의 초상" - 카밀라. 개막. 오도베 노리에를 압도하다. [찐톨: 그나저나 이 연극, 원래 카밀라가 주인공인 대본 아닌가 싶은데...]

마야

: "하늘국화의 마을" 연습중. 제대로 연기할 수가 없어서 결국 쫓겨나다.

아유미

: 아버지가 라이벌의 복수를 잘해주었고, 사귄 남자들보다 마야가 더 중요하지 않냐고 말하다. '라이벌 의식이라는 이름의 우정...'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의 딸 역을 맡기로 하다.

마야

: 극단 츠기카게 친구들을 보러 가나, 차마 만나지 못하고 헤매다.

마스미

: 미즈키로부터 마야가 연기하지 못했다는 것을 듣고 충격 받다.

: 갈 곳을 잃고 놀이터에서 비를 맞고 있는 마야를 찾다. 기절한 마야를 집으로 데려와 치료하다. 하야미 회장: 뒷모습으로 등장해서, 홍천녀 후보를 데리고 온 것에 관심을 보이다.,

: '그렇다! 이젠 인정하지...!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다! 마야...!' '언제까지 기다리면 어른이 되는 거냐, 마야 너는...!'

: 마야에게 약을 먹여주다...

마야

: 정신을 차리다. 고용인으로부터 비밀이라며 마스미의 가족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듣다.

: 마스미가 "3색 제비꽃"의 대본을 갖고 와 2개월 후에 있을 오디션을 받으라고 제안하다.

: 마스미의 파자마를 벗어던지고 하야미 가에서 탈출하다.

: 무작정 기차를 타고 가 유원지에서 한 꼬마를 만나다. 꼬마가 지내는 보육원에 가서 일손이 딸린다는 원장에게 고용해달라고 부탁하다.

아유미

: 마야가 오디션에도 참석하지 않고 연극을 포기했다는 말을 듣는다. 마야에게 실망하다.

마야

: 보육원 아이들 앞에서 연기하며 놀아주다.

마스미

: 마야가 행복해보이는 미소를 짓는 것을 바라보다. 이대로 마야를 집으로 데리고 오다.

: 마야가 3일째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을 걱정하다. 마야를 해방시키기 전 마지막으로 대역으로 무대에 설 것을 요구하다.

마야

: "야차공주 이야기"에 아유미가 등장한다는 것을 알고 기운을 내다.

: 다이토 극장. "야차공주 이야기" - 거지 딸 도키. 최후의 무대임을 각오하고 올라가다.

: 상대역이 돌을 던져 이마에 피가 나다. [찐톨: 아무리 생각해도 마야에 대한 괴롭힘 너무 심해 ㅠㅠ]

아유미

: "야차공주 이야기" - 야차 공주

: 무대 위에서 마야를 보고 놀라다. 마야에게 전해주는 찬합에 진흙빵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당황하다.

마야

: 극을 진행시키기 위해 진흙덩어리를 맛있게 먹다.

마야

: 역에 몰입해, 연기자로서의 본능을 깨우치다. 연극을 계속하고 싶다고 깨닫다.

아유미

: "기다리겠어."

마야

: 다이토 기획에서 나와 극단 츠기카게로 돌아가다. 마스미에게 오늘 무대로 다시 연극을 하고 싶다고 말하다.

마스미

: 그런 마야를 보며 행복하다는 듯한 미소를 짓다.

마야

: 극단 츠기카게의 친구들의 환영회. 각자의 근황을 듣다.

: 츠기카게로부터 오명을 씻으면 참가할 수 있다는 말을 듣다.

이 무렵에 Year 05 시작? (고3)

마야

: 히토보시 학원 연극부에 입단하려하나 거절당하다.

: 도서위원 쿠사키 히로코와 만나다. 읽고 있던 책 "여해적 비앙카"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 강가에서 혼자서 연기 연습을 하다가, 지나는 아이들을 붙들고 알아맞추기 놀이를 하자고 하다.

: 히토보시 학원에서 학원제 참가 신청을 받다. 히로코가 책 "여해적 비앙카"를 빌려주다. 창고 청소 중에 잡동사니로 연극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다. 일인극을 하기로 결심하다.

: 히로코가 문예부의 요시자와를 소개해서, "여해적 비앙카"를 일인극 각본으로 만들게 하다.

: 학원제에 일인극으로 참가 신청을 내다. 연습 시작. "관객이야말로 위대한 지도자라는 것을..."

: 일인극 "여해적 비앙카" - 비앙카. 레이, 샤아카, 그리고 츠기카게 선생이 보러오다.

아유미

: 히메가와 저택에서의 가든 파티에 찾아온 사람들로부터 마야가 문화제 일인극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다. "성장도 환경도 완전히 틀린데, 난 그 애를 이해할 수 있어... 이 속에 있는 그 누구보다도 그 애는 나와 가장 비슷한지도 몰라...!"

마스미

: "홍천녀"를 상연할 때까지는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다. 미즈키가 마야가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겠냐는 말에 홍천녀를 연기할 만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얼버무린다.

마야

: "여해적 비앙카" 끝. 많은 인기로 재연이 결정되다.

: 츠기카게에게 재연하게 되었다는 보고를 하러 액터즈 스튜디오에 가다.

마스미

: 이사장을 보러 왔다가 마야와 마주치다. 마야가 학교에서 연극을 한 일을 언급하다. 재연하게 되었고, 그리고 보라색 장미의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마야가 말하는 것을 기뻐하며 듣다. "버리지 않을 거야... 분명 굉장히 걱정했을 테지만..."

마야

: 츠기카게로부터 연기에 대한 결점을 듣다. 스스로 생각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받다.

: 학원제 후 대략 2주 후. "여해적 비앙카" - 비앙카. 성공적인 재연.

: 다른 연극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다. 혼자서 연기를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심하다.

: 다음 연극을 준비하며 각본을 읽던 와중에, 평범한 일상 이야기인 "지나가는 비"에 빠지다.

아유미

: 일인극 "줄리엣"에 도전하기로 츠기카게에게 보고. 그 후 기자 회견.

마야

: 일상생활의 팬터마임에 도전하다. 3주일 뒤 공연을 하기로 결정.

19권

마야

: 방과후까지 계속 "지나가는 비"의 사토 히로미 연기 연습을 하다.

: TV에서 아유미가 일인극에 도전하는 것을 듣고, 아유미를 이길 수 있을지 불안해 하다.

: 그 다음 주, 츠기카게를 만나 연습을 봐달라고 청하다. 츠기카게가 아파하자, 마스미에게 전화해서 부탁하다.

아유미

: 특별 연습장에서 땀투성이가 되도록 "줄리엣"을 연습하다.

마야

:사토 히로미의 마음을 떠올리며, 그것을 표현하는 움직임에 대해 깨닫다. "마음이 동작을 만든다."

아유미

: 특별 연습장에서 팬터마임을 위해 온갖 근육을 움직이며  연습하다.

마야

: 체육창고 안에 사토 히로미의 집을 그려 그 안에서 친구들과 연기 연습을 하다.

마스미

: 츠기카게가 입원한 병원에 방문하다. "홍천녀"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다.

마야

: "지나가는 비" 속 사토 히로미의 마음을 하나하나 짚어가다.

: "지나가는 비" - 사토 히로미. 개막. [찐톨: 관객이 불쌍하다고 훌쩍일 때... 나 톨도 조금 울었... ;ㅁ;]

: 연극부 부장이 문화부 발표회의 연극에 객원으로 참가해보겠냐고 권유하다.

: 극단 츠기카게와 일각수가 "프랑켄슈타인의 첫사랑"을 합동공연하기로 하다. 미나와 하츠타가 심상치 않다.

: 미즈키가 찾아와 츠기카게 선생님의 용태를 알려주다.

: 눈 오는 날, 장보고 돌아가다가 차가 멈춰 곤란해하는 마스미와 만나다. 선생님을 잘 돌봐준 보답으로 마스미를 바래다 주기로 하다. 마스미와 딸기 우산을 쓰고 눈 오는 길을 나란히 걷다. 마스미의 인간적인 기분에 대해 듣다. 빨간불에 뛰어가다가 마스미가 붙들어 주다. 그 커다란 손을 따뜻하게 느끼고 당황해하다. "언제나 빨강이군. 저 애와 나 사이의 신호는... 아무리 기다려도 건너갈 수 없어..."

: 아유미의 "줄리엣" 개막 첫날에 극장 앞에 보러가다. 츠기카게, 마스미, 미즈키를 보다. 그리고 사쿠라코지가 극단 관계자들과 오는 것을 보다.

아유미

: 일인극 "줄리엣" - 줄리엣.

마야

: 아유미의 "줄리엣"의 성공과 칭찬을 신문과 TV 뉴스로 알다. 아카데미 예술제 예술대상에 추천받은 것을 알다. 아유미의 인터뷰 중, "제가 도전한 것은 지금까지의 저 자신입니다..."를 듣고, 내일로 향한 한 걸음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심하다. "아유미, 얼마나 멋진 라이벌인가! 그리고 얼마나 훌륭한 라이벌인가...!"

: 연극부에서 문화부 연구발표회에서 공연하는 극, "나의 작품 No.707 사랑스러운 오란피아"에 대해서 듣다. 그 중 시녀 로봇인 루루를 연기하기로 하다.

: 히토보시 학원 문화부 연구발표회가 열리는 시민회장은 마야를 보고 싶어하는 선생들과 학생들로 가득차다.

마야

: "나의 작품 No. 707 사랑스러운 오란피아" - 시녀 로봇, 루루. 성공적인 무대. 재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기대에 찬 말을 듣다.

: 연극 후, 보라색 장미를 받고, 갖고 온 사람을 쫓아 주차장으로 달려가다. 히지리 카라토 (전화번호: 188- 5648)의 첫 등장. "보라색 장미의 사람"과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다리가 생긴 것에 기뻐하다. "아주 멋진 분이십니다. 당신의 열렬한 팬이죠." [찐톨: 여기서 알았어야 했다... 히지리는 마스미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을...ㅋㅋㅋ]

마스미

: 히지리로부터 마야의 무대에 대한 보고서를 받다. '그림자' 히지리에 대한 이야기. [찐톨: 히지리의 아버지가 입원해있는 동안 도와준 사람이 '회장'이라고 나오는데, 마스미를 뜻하는 걸까, 마스미 양아버지를 뜻하는 걸까. 양아버지라면 진짜 의외다.]

: 극단 츠기카게의 지하 극장으로 향하다. 마야에게 눈 오는 날 빌렸던 딸기 우산을 돌려주다. 그 답례로 "줄리엣"에 초대하다.

마야

: 마스미와 함께 바로 "줄리엣"이 상영되는 극장으로 향하다. 만원이어서 서서 보기로 하다. 마스미의 팔에 매달려 아유미의 연기에 감탄하며 울다.

: 마스미와 함께 츠기카게에게 향하다. 아유미보다 더 잘할 수 있도록 연기 연습을 청하다. 보고 온 "줄리엣"을 연기해보라고 명받다.

아유미

: 츠기카게를 만나러 액터즈 스튜디오로 오다.

마야

: "줄리엣"을 연기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다. 아유미 같은 움직임과 대사 구사력이 없음을 지적받다.

아유미

: 마야의 연기를 엿보다. 마야가 종달새가 부럽다며 연기하는 것을 보며 충격을 받다.

마야

: 아유미가 보고 있었던 것을 알고 창피해 하다.

아유미

: 자신의 뛰어난 점은 연기의 테크닉 뿐이고, 연기에 있어서의 감정과 본능은 마야가 앞서는 것을 느끼다.

마스미

: 마야를 달래 돌려보내고, 츠기카게에게 아유미를 기다리고 있었으면서 일부러 연기를 시킨 것에 대해 묻다. 이대로라면 마야가 아유미를 뛰어넘을 수 없을 것임을 알고 일부러 시도한 것임을 듣다. 그리고 마야가 천재임을 듣다.

마야

: 이불 속에 들어가 부끄러워 울다.

아유미

: "마야... 나의 숙명...!"

마야

: 학교에서 아유미와 자신을 비교하며 의기소침해하다.

: 교장실에 불러가, 히지리를 만나다.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들으나 거절하다. 졸업식에 히지리를 초대하다.

: 아카데미 예술제 수상 발표회장에 초대받다. 아유미가 최연소 예술대상을 받은 것을 알다. 츠기카게가 아유미가 후계자가 될 것임을 선언하다. 단, 2년 사이에 마야가 아카데미 예술제 예술대상이나 전국 연극협회의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면 기회를 줄 것임을 발표하다. 마스미에게 방법을 묻다.

아유미

: 마야에게 2년 동안 기다리겠다고 하다.

마야

: 졸업식에서 히지리에게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보라색 장미의 사람"에게 전해달라고 하다. 학교 학생들로부터 대배우가 되기를 응원하는 박수를 받고 감격하다.

마스미

: 마야로부터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받고 당황하고 돌려주려하다. 히지리가 소중한 것이기에 주고 싶었을 거라 말한다.

아유미

: 아유미의 하루가 시작되다. 세이카 학원 초, 중, 고를 졸업하고 대학 연극과로 진학하게 되다. 아유미의 과거 회상이 시작되다.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아 어머니와 아버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려고 결심하다. 그리고 "홍천녀"를 연기하게 된다면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다.

[잠깐 쉼]

마야가 사토코로 인기를 얻은 것과 첫사랑 시게루와 사귄 것은 고2의 반년 남짓... 짧았구나. ㅠ.ㅠ

어머니 죽고 난 후 정신 없어진 것이 고2 가을이고, 그 후에 학교에서 연극을 올렸던 것은 고3이 되고 나서부터인 것 같은데, 정확한 시간이 나오지 않아서 내 추측으로 적었어.

지난 번 편 쓰기 전에 혼자 16권까지 정리해둔터라, 사실 여기까진 빠르게 쓸 수 있었어. 다음권부터는 아마 다음 주말에 올릴 수 있을 듯 싶긴 해... ;ㅁ; 

재미있게 읽었길 바라.

[수정]

다음 편인 3편도 올렸어.

https://www.dmitory.com/comic/53928194

4편은

https://www.dmitory.com/comic/54339300

5편은

https://www.dmitory.com/comic/53928194

여기 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