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어떤 톨이 요청해줘서 금강이랑 가영이 서사 정리해왔어(*´∪`)


ⓛ너는 나의 전생_너는 나의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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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로 날아왔다가 붙잡힌 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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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매:얘가 세수를 안했나 왜이렇게 꾀죄죄해?금강언니랑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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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무덤의 흙이랑 유골을 훔쳐서 몸을 빚었는데 영혼이 없으니까 환생체 가영이를 잡아온 우라스에

고인능욕도 이런 능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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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껍데기인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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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스러운(?)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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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영혼이 생전에 흉한일을 너무 많이 당해서 원한으로 날뛰는중4WE9VuGSQoO4oUsWE2q0Uo.jpg

거기에 한몫한 이누야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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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부르지마, 내 이름을 부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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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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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의 금강을 부르는 목소리에 가영이의 영혼이 빠져나가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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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영혼을 받아 부활하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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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을 풀기위해 이누야샤를 죽이려는 금강과 이누야샤의 비명에 영혼을 되찾으려는 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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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금강은 다시 영혼을 빼앗기고 금강의 몸은 원한으로 움직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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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금강은 불쌍한 여자들의 영혼을 모아 그걸로 움직이고 금강의 결계속으로 들어온 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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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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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슬퍼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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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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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는... 너 찾으러 갔는뎅... 혹시 너가 여자들의 영혼을 가져갔어?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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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누야샤의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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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귀어진을 위해 가영이를 묶어놓는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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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는 복수를 위해 나락을 무찌르려고 한단말이야! 이누야샤는 너랑 죽는것보다 살아서 싸우는걸 원할거라구!
3Sm3FiFtjcsMUWCkwMO8Ii.jpg:그래봤자 난 죽었고 영혼은 구원받지 못하는데 무슨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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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한테서 떨어져! 이누야샤한테 손대지 말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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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의 외침에 금강은 또다시 영혼을 뺏기려고 하자 도망쳐


②단둘이_힘을합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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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어느날 금강은 누가 도와달라고 하는 소리에 이끌려 동굴로 들어가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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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건 무녀들을 유인해 잡아먹는 동굴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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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누야샤한테 대빵화난 가영이는 숲속에서 산책하는중(가영이가 일부러 순한맛 카레 만들어줬는데 이누야샤가 요상한거 갖다버리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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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사혼의 구슬조각을 느끼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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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도 동굴로 들어가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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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발견한건 쓰러져있는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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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가 느낀 사혼의 구슬조각은 금강이 갖고있던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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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들어온거 보니 너도 무녀긴 한가보지..?

가영이:너 왜 여기 쓰러져있어? 어디 아파? 여긴 어디야? 사혼충은?

:호기심 많고 말 많은것도 여전하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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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영이는 금강을 부축해 나가려는데

가영이:근데 어디로 가면 되지..?ㅎㅎ

금강:(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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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이아이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거지?’

가영이:‘아 도대체 왜 이런일이 생긴거야? 많고 많은 사람중에 하필이면 금강이랑 단 둘이 갇히게 되다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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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저기, 이누야샤 잘있어.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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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삐죽대고 투덜거리기는 하지만. 아까 나랑 대판 싸웠다? 근데 예전에 너랑 있을땐 투덜거리지 않고 너한테 잘해줬겠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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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지금 뭔 소리래.. 왜 금강한테 이누야샤 얘기를 해줘야하냐구ㅠㅠ 오늘 일진이 안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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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들어온 무녀라면 누구든 기운을 잃게 되는데.

가영이:‘내가 별나다는 소린가

:날 그냥 두고가. 난 어차피 죽은 사람이야. 여기서 죽어도 별로 달라질 것 없어. 이 활로 녀석의 심장을 쏘면..

가영이:나 혼자는 안가. 나 혼자 살자고 널 버리라고? 그걸 말이라고 하니? 난 절대 포기안해. 그러니까 너도 자신의 목숨을 쉽게 포기하지 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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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요괴들이 들이닥치고 가영이의 활솜씨에 만렙무녀 금강은 한숨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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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가 화살을 놓쳐 뒤에서 오는 요괴를 막지 못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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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힘을 쥐어짜서 가영이를 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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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이 더 힘들어진걸 눈치챈 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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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혀!(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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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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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애 처음으로? 업혀본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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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는 어째서... 따스해. 피가 흐르는 이 느낌, 이게 가영이의 힘인가?’

이누야샤가, 걱정 많이 하고 있겠지?

가영이:아마 그럴일은 없을거야. 아까 대판 싸웠고, 걘 이런 일이 생긴줄도 모르잖아?

우리 둘이 힘을 합치는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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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요괴 심장에 도착해서 사혼의 구슬조각을 하나 박아 화살을 쏘지만 택도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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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구슬조각을 합쳐 쏘려고 해

금강:정신을 집중해.

가영이:뭘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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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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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신을 통일해 요괴를 무찌르고 나온 금강과 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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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을 주워서 돌아가려는 가영이에게 금강이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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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포기하지 않았지? 정말 날 믿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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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금강 너도 오늘은 말이 참 많구나? 글쎄, 나도 잘 모르겠어.

금강:그럼 넌 왜 죽은 사람인 날 구한거지?

:니가 없어지면 굉장히 슬퍼할 사람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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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가는 가영이를 보면서 금강이 웃어

:너도 마찬가지야.


③당연히_너를살리고_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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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산에서 레벨업을 하고 돌아온 나락은 금강을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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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금강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은 이후 가영이가 금강을 느끼고 결계속으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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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이누야샤는 가짜 꼭두각시랑 만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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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속에 들어간 가영이가 만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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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쓰러져있는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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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따까리들은 가영이에게 금강의 상처를 치료해주겠냐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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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손만 대면 된다고 사기친 둘의 말에 가영이는 물속으로 뛰어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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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엄청 깊네..? 근데 손만 대면 된다더니 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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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락의 독기가 너무 세서 힘들어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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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에서 금강과 이누야샤의 과거 환상을 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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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거의 다 됐어. 힘내. 이누야샤가 널 얼마나 보고싶어 하는데..! 그러니까 힘내! 포기하지마, 너도 이누야샤가 보고싶잖아!’

금강:‘이누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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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금강의 상처를 치료한 가영이는 잠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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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구했지?

가영이:왜냐니? 니가 도와달라고 부른 거 아냐?

:하지만 선택할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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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선택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잖아. 눈앞에는 다 죽어가는 사람이 있고, 나밖에 못살린다고 하면 살리는게 당연한거 아냐?

:그래.. 그럼 고맙다는 말은 안할게. 니가 선택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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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의 마음엔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어. 망설임이 있었다면 이 상처는 낫지 않았을거야. 아직도.. 따뜻해.'


④같은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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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편에서 등장한 금강은 나락이 어지럽히기 위해 거미줄로 과거환상을 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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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따라 들어온 이누야샤와 그 이누야샤를 따라온 가영이는 둘의 지겨운 과거환상을 또 보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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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파. 이건 금강의 슬픔, 슬픔과 비슷한 크기의 깊은 사랑. 절대 끊을 수 없는 두사람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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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상처를 고치기위해 가영이는 아즈사 산의 사당에 활을 받으러 가고

금강:아즈사 산의 정령은 신의 모습으로도 요괴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해.

보는 사람의 마음이 그 모습을 정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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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영이의 마음이 반영된 정령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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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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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받아서 내려오던 중 가영이는 이누야샤와 금강의 환상을 보게돼

가짜 금강:가영이에게 나는 니 마음을 어지럽히는 미운 적일 뿐이니까..

가짜 이누야샤:그럼 가영이가 진심으로 널 구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야?

가영이:아냐 나 여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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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ㅉ금강:(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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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내가 보이는구나! 보이는데 일부러..!‘

그때 발밑이 무너지고 가영이는 절벽으로 떨어지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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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가영이한테 무슨일이 생겼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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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산의 정령은 사람의 마음을 시험하지.

어쩌면 가영이가 정령의 환상에 사로잡힌 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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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이 너무 무거워서 올라가지 못하는 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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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활을 내게 줘!

가영이:안돼 무거워서 못들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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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넌 내가 죽길 바라고있어.

:그러는 너는 날 구해낼 생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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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그 활을 버려! 무녀여, 너야말로 그애가 죽기를 바라고 있다.

사랑하는 남자를 그 애가 빼앗았으니까. 니가 활을 건네줘도, 그 무녀는 널 구해주지 않고 남자와 사는길을 택할거다. 그러니 설령 니가 모른척한다해도 아무도 널 탓하지 않아.
4eNVTams8g4KMKUaSuMq22.jpg:니 맘대로 해.

여기서 일어나는 일은 이누야샤에겐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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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음)지금 설령 이누야샤가 용서해도 니 스스로가 용서하지 못할거라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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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부리는건 그쯤 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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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아무리 이성적이고 듣기좋은 말을 늘어놔도, 니 마음속은 질투와 미움으로 가득차있어. 그러면서도 넌 날 가엾게 여기는 척하고 있지.

움직이는 시체인 날 가엾게 여기면서 나와의 인연을 끊지못하는 이누야샤에게 초조해하고 날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넌 애써 그런 마음을 감추며, 가장 자상한척 내게 손을 내밀고 있어. 너의 그 거짓된 상냥함에 내가 매달릴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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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말이야...

그만두지 못하겠어 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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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듣자하니 멋대로 말하고 있어! 나한테 그런말할 만큼 당신이 훌륭해? 당신하고 이누야샤 사이에 인연이 있다면 좀 더 당당하게 행동하란 말이야! 당신, 항상 그런식으로 날 깔보지만 싫은 내가 무서운거지?!

당신하고 이누야샤 사이엔 내가 절대 끼어들 수 없는 과거가 있어. 그건 나도 인정한다고!

그렇지만 나한테도 이누야샤와 함께해온 시간들이 있어!

당신이 모르는 이누야샤의 여러 얼굴들을 잔뜩 알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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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금강이 모르는 이누야샤를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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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고 금강은 같은 입장이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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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내가 당신을 무서워하며 모른척할 일은 절대 없을거야. 그럴 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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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령의 시험을 통과한 가영이는 이누야샤를 만나 금강(과 나락)에게 달려가

가영이:이누야샤, 나 금강의 환상에 시험당했어. 내가 만들어낸 환상이었대. 굉장히 무섭고 미운 금강이었어. 그런데 그건 예전의 날 미워하고 이누야샤를 죽이려했던 금강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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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가영아, 금강은 이제..

그때하고는 달라.

:. 나도 알아. 내가 금강을 괜히 그런 눈으로 봤던거야. 그런 내가 조금 싫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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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그게 뭐 어때서. 그래도 넌 금강을 구해야한다고 생각했잖아.

니 마음은 그만큼 강하고 깨끗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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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과의 싸움도중 금강은 사혼의 구슬과 함께 나락을 정화시켜 버리기 위해 가영이에게 화살을 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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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락의 강려쿠한 독기에 지고 말았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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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금강, 보여? 나락이 괴로워하고 있어.

금강:가영아... 이제, 니가..

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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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구슬조각, 코하쿠의 빛을 지켜줘.

그 일은 오직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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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야 금강, 괜찮은거야? 나한테 그런 힘이...

화살로 쏘면 상처는 정화된다며, 괜찮아지는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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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락이 금강을 공격하고 가영이는 금강을 끌어안아서 지키려고 해


⑤마지막엔_구원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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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죽게되는 금강...ㅠㅠ

:미안해, 금강..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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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가영아. 내 영혼은 구원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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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것도 못했어... 나한테 좀 더 힘이 있었다면.. 내가 좀 더 빨리 왔었다면 금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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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금강은 사랑하던 이누야샤 품에서 평범한 여자가 되어 삶을 끝내고

일행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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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작별인사를 하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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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구나...



그리고 야샤히메에서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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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고 딸래미들에게 도라지를 주는 가영이

도라지=키쿄우

도라지는 참 좋은 풀이야. 기침도 멎게해주고,~

이때 산고 표정보면 제작진들이 일부러 넣은거같은데..ㅠㅠ


서로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인 금강이랑 가영이ㅠ

둘이 서로 질투한다는거는 같지만 그걸 넘어서 서로를 인정?한다고 해야하나 가영이는 금강과 이누야샤의 인연을 인정했지만 자신도 이누야샤를 사랑하는건 지지않고 자신과 금강이 같은 입장이었다는걸 알게되면서 금강을 진짜 위하게 되는데

금강도 살아있었다면 자신이 이누야샤를 바꿀 수 있었을거라고 아쉬워하는거, 한없이 자상한 가영이를 이해할수없는 듯이 했지만 가영이의 따스함에 마지막엔 가영이와도 좋은 관계가 됐지ㅠㅠㅠ

이 둘이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마지막에는 도움도 주고 하는 관계가 된게 너무 좋아 나는..



아오 나 이거 거의 다썼다가 오류나서 날라갔는데 자꾸 오류나서 짜증나네 중간중간 기호들 줄바뀐거 미안




  • tory_1 2021.01.24 00:59

    이누야샤는 여여 서사도 신경써서 빌드업한 것  같아서 넘 좋더라

    금강-이누야샤-가영 관계는 삼각관계라고 하기엔 서사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해ㅠㅠ

    금강의 영혼을 구원한 데에 가영이의 힘도 있다고 생각하면 오타쿠 벅차오르구요..ㅠㅠ...!

  • W 2021.01.24 01:05
    맞아 금강과 가영이 사이를 단순히 이누야샤를 두고 기싸움하는 관계라 생각하면 완전 오산이라구ㅜㅜ
  • tory_3 2021.01.24 01:09
    정성글 추천 100개는 누르고 싶다
    나도 금강가영 관계 진짜진짜 좋아했음 ㅠㅠㅠ 마지막 dearest 울리면서 금강 죽을 때 진짜 펑펑 울었음. 어떻게 그 화 제목도 별들이 반짝이는 가운데야 ㅠㅠㅠㅠ
  • tory_4 2021.01.24 01:26

    어렸을 때 금강파여서 다른 쪽은 관심 없었는데 ㅠㅠㅠ 크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보니까 얘네 둘 다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둘 관게성도 너무 좋아서 둘 다 품게 되더라 진짜......ㅠㅠㅠ 가영이가 정말 바르고 올곧고 착한 애라서 원한으로 다시 태어난 금강도 거기에 감화되는 거 너무 좋았어 ㅠㅠㅠㅠㅠㅠㅠ

  • tory_5 2021.01.24 02:20
    금강 가영 서사 넘 좋다ㅠㅠ
  • tory_6 2021.01.24 02:33
    저 동굴에피 너무 좋았어. 가영이랑 금강 케미 미침
  • tory_7 2021.01.24 02:34
    금강이랑 가영이 전생-환생 설정 완전 촘촘하고 잘 짰는데(루믹여사 그저 갓...b) 삼각관계 때문에 아직까지 싸우고 비교하고 그러는거 보면 좀 그래ㅠㅠ
    이 둘은 서로가 같은 처지에 있었다는게 ㄹㅇ 포인트 같음 작중에서 여주인 가영이 시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누야샤가 금강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가는거 같고, 둘 사이에 범접할 수 없을거 같고 그런데
    막상 금강 입장에서 보자면 이누야샤는 가영이랑 항상 함께 다니고, 항상 혼자였던 이누야샤가 가영이랑 다닌 이후로 달라지고...
    그걸 가영이가 처음으로 깨달은 아즈사산 에피가 갠적으로 되게 인상 깊었음ㅋㅋㅋ 둘은 서로 같은 처지에서 서로를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그랬던거 같아 결국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한게 좋았어ㅠㅠ
  • tory_8 2021.01.24 03:00
    나도 예전부터 둘 다 너무 좋아해서 가영이랑 금강 나올때마다 둘이 친해지길 바랐는데 금강이 죽어가면서 가영이 울지말라고 하는 장면 볼때마다 찡해ㅠㅠ
  • tory_9 2021.01.24 09:55
    둘 관계성 진짜 좋다...ㅜㅜ전생과 현생이 이렇게 케미 터져도 되냐구요!!!토리 재밌는 코멘트랑 깔끔한 정리 고마워!!!덕분에 잘 봤어!!!
  • tory_10 2021.01.24 10:16
    둘 서사 진짜 좋고..금강은 잘 몰랐는데 모아보니까 찌통이네 참
  • tory_11 2021.01.24 14:05
    할홀허라헐헐 내가 요청한 금강가영 서사를 정리해주다니 고마워 톨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릴때는 금강한테 홀려서 가영이가 미웠다가(...?) 어른이 되고나서는 가영이한테 몰입하게 돼서 금강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둘 사이를 모아서 보게 되니까 각각의 서사와 캐릭터가 튼튼해서 누구의 미움도 동정도 받을 캐릭터들이 아니라는 게 느껴진다 ㅜㅜ 너무 멋있어 둘다.. 난 둘의 관계도 결국 끝은 우정과 동경이라고 생각해 금강이 가영이한테 마음을 연건 본인과 달리 가영이만이 가진 따뜻함 때문인데 마지막엔 가영이한테도 본인이 가진 따뜻함을 주고 가네 ㅜㅜ 고마워 잘봤어 톨!!
  • tory_12 2021.01.24 20:59
    키스신만 짤라서 봤을 때 빡쳤는데 서사랑 같이 보니까 이해가 되네... 그래도 그냥 포옹으로만 하면 안 됐던 거였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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