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너무나 에이지를 좋....아 하는걸로 보여서ㅋㅋㅋ
꼭 직접적으로 둘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그냥 에이지는 애쉬를 그리며 자기 삶을 살아가고
신이 기사처럼 그런 에이지 곁에서 계속 머물면서 지켜주길 바랬어..ㅋㅋ
하지만 그는 아키라랑....아아..ㅠㅠ
빛의 정원에서 신이 거칠게 에이지한테 달려들면서
"왜 (애쉬를) 못잊는거야!! 넌 행복해져야 하는데!!" 하는 씬까지 있었으면서ㅋㅋㅋㅋ
완전 집착공 헌신공모드 아니었냐구ㅋㅋㅋ
내 홈오필터였던가..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런 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 에이지를 향한 죄책감에서 부터 시작된 관심이었지만 점차 좋아하는 것 처럼
보여져서 ㅋㅋㅋㅋㅋㅋ.... 진짜...약간 빛의 정원에서 두 사람 한테서 풍기는 분위기가 너무....ㅋㅋㅋ....
아키라랑 이어진거 너무 뜬금없다고 생각했어...ㅋㅋㅋ...심지어 두 사람 나이차이도 꽤 나잖아!!! ㅋㅋㅋㅋ ㅠㅠㅠㅠ...
애쉬를 영원히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에이지가 넘 안타까워서, 그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워줄 수는 없겠지만 신이 대신해줬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ㅠㅠㅠ... 이렇게 에이지는 독거노인행으로...>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