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느낀 점들 주절주절 얘기해볼게!
디노할배는 매우 비도덕적 인물이지만 할배가 애쉬에 집착하는 것이 너무 공감되었고(집착하는 부분 한정으로 과몰입+할배한테 감정이입 하며 읽음ㅋㅋ)
유시스도 애쉬에 집착+에이지를 질투&꼴 보기 싫어하는 것ㅋㅋ이 매우 잘 이해되었다
그리고 에이지의 마지막 편지에서 애쉬는 지켜주고 싶은 존재라는 부분 매우 공감ㅠ_ㅠ
디노의 평대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위험한 짐승인데, 동시에 엄청난 보호본능을 유발해ㅜㅜ
부서질것 같은ㅜㅜ 강하고도 가련한 야생동물 같아
그리고 오타쿠들이 아무리 주접 떨어도 작가님 절대 못 이긴다고 생각한 부분이..ㅋㅋ
외전의 쇼터 부분에서 애쉬와의 첫 만남 때 애쉬 얼굴 보고 기시감을 느꼈는데, 알고보니 애쉬가 크리스마스 카드에 나오는 천사ㅋㅋㅋ를 닮은거였던 거.. 이 부분 읽고 현실 탄식함ㅋㅋㅋ
그래서 이후에 본편에서 천사상 보고 각성한 겈ㅋㅋㅋㅋ
만화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스타일리쉬해서 읽으면서 흡족했음
외전이랑 설정집 또한 굉장히 배부르게 잘 읽었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작가님의 엄청난 애정을 느낄 수 있어서 모든 감각이 충만해지는 만족스러운 독서였어
개인적으로 좋았던 캐릭터 조합은
오서애쉬( 마지막 결투에서 둘이 케미 쩐다고 느껴졌어ㅜㅜ 애니 오프닝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는 부분이기도 하고)
맥스애쉬(아빠 아들 역할놀이 너무 잘 어울리고, 애쉬가 장난스럽게 아빠 아빠 거리는게 내 안의 뭔가;;를 자극함)
블랑카애쉬(헌터헌터에서도 스승x크라피카 조합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조합ㅋㅋ)
액션이 아름답고 멋지고 특히 액션에서 애쉬의 몸선과 옷핏이 아름다워서 내내 감탄했어
초반부 빼고는 그림도 너무 예뻐서 눈이 즐거움ㅜㅜ(애쉬가 안경 쓰고 나오기 시작할 무렵부터 그림이 미친듯이 예뻐지기 시작한다고 느꼈어)
여성작가가 작정하고 아름답게 그린 남자 캐릭터는 정말 이루 말 할 수 없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만화였음
자신이 아름답다는 것을 너무 잘 알아서, 목적을 위해서는 캔디바ㅋㅋ 같은것도 뻔뻔하게 거리낌 없이 할줄 아는 요물스러움까지 가진 애쉬가 좋다ㅜㅜ
디노할배는 매우 비도덕적 인물이지만 할배가 애쉬에 집착하는 것이 너무 공감되었고(집착하는 부분 한정으로 과몰입+할배한테 감정이입 하며 읽음ㅋㅋ)
유시스도 애쉬에 집착+에이지를 질투&꼴 보기 싫어하는 것ㅋㅋ이 매우 잘 이해되었다
그리고 에이지의 마지막 편지에서 애쉬는 지켜주고 싶은 존재라는 부분 매우 공감ㅠ_ㅠ
디노의 평대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위험한 짐승인데, 동시에 엄청난 보호본능을 유발해ㅜㅜ
부서질것 같은ㅜㅜ 강하고도 가련한 야생동물 같아
그리고 오타쿠들이 아무리 주접 떨어도 작가님 절대 못 이긴다고 생각한 부분이..ㅋㅋ
외전의 쇼터 부분에서 애쉬와의 첫 만남 때 애쉬 얼굴 보고 기시감을 느꼈는데, 알고보니 애쉬가 크리스마스 카드에 나오는 천사ㅋㅋㅋ를 닮은거였던 거.. 이 부분 읽고 현실 탄식함ㅋㅋㅋ
그래서 이후에 본편에서 천사상 보고 각성한 겈ㅋㅋㅋㅋ
만화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스타일리쉬해서 읽으면서 흡족했음
외전이랑 설정집 또한 굉장히 배부르게 잘 읽었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작가님의 엄청난 애정을 느낄 수 있어서 모든 감각이 충만해지는 만족스러운 독서였어
개인적으로 좋았던 캐릭터 조합은
오서애쉬( 마지막 결투에서 둘이 케미 쩐다고 느껴졌어ㅜㅜ 애니 오프닝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는 부분이기도 하고)
맥스애쉬(아빠 아들 역할놀이 너무 잘 어울리고, 애쉬가 장난스럽게 아빠 아빠 거리는게 내 안의 뭔가;;를 자극함)
블랑카애쉬(헌터헌터에서도 스승x크라피카 조합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조합ㅋㅋ)
액션이 아름답고 멋지고 특히 액션에서 애쉬의 몸선과 옷핏이 아름다워서 내내 감탄했어
초반부 빼고는 그림도 너무 예뻐서 눈이 즐거움ㅜㅜ(애쉬가 안경 쓰고 나오기 시작할 무렵부터 그림이 미친듯이 예뻐지기 시작한다고 느꼈어)
여성작가가 작정하고 아름답게 그린 남자 캐릭터는 정말 이루 말 할 수 없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만화였음
자신이 아름답다는 것을 너무 잘 알아서, 목적을 위해서는 캔디바ㅋㅋ 같은것도 뻔뻔하게 거리낌 없이 할줄 아는 요물스러움까지 가진 애쉬가 좋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