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신과함께 영화화 어땠어?

신과함께는 만화에서 핵심 인물인 변호사를 영화를 위해 걍 없애버림ㅋㅋㅋ등장조차x 변호사 서사를 다른 인물들한테 줌. 난 신과함께 만화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영화에서 좀 실망했어. 대신 스토리는 만화랑 다른게 많아서 걍 다른 작품이다 하고 봄

원작팬은아닌데 그냥 무난했어 ㅇㅇ

그냥 신과함께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른 작품 같았어! 난 쏘쏘하게 봄

영화를 먼저 봤으면 뭐가 다른지 잘 몰랐겠지만, 원작이랑 다른 내용도 많이 보이고 원작을 먼저 접했던 독자로써는 별로였어.

내가 알고 있는 캐릭터들과 많이 다르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설정들이 나오지 않아서 실망했음.

원작 핵심 캐릭터를 아예 생략했는데도 스토리는 무난하게 흘러갔다고 생각함 cg를 많이 넣었는데 사실 난 좀 촌스럽단 느낌도 들었거든 그런데 cg평가는 괜찮은 거 같아서 나름대로 판타지장르 원작 영상화의 좋은 선례가 된 편 아닌가 생각해 후속편도 나오고 흥행도 했으니까~ 개인적으로 전독시가 신과함께 정도만 되어도 괜찮을 것 같음 ㅋㅋ

팬까지는 아니고 원작 재밌게 본 원작 독자입장에서... 그냥저냥 무난했어. 아무래도 원작 독자 입장에서는 원작에 충실하게 영상화 되길 원하는데, 신파 너무 강화된 거라든가..., 캐릭터성 변화라던가, 알탕영화 같았다던가, 원작에서 비중적던 군인 비중이 너무 높아져서 스토리 개연성에 의문이 드는 점이 생겼다던가... 다른 작품 같아서 불호 부분 분명히 강했지만, 캐스팅은 잘 된 편이고(애초에 인물들이 미남설정이 아니라 이미지만 맞추면 됐으니 난이도가 높진 않았지만ㅋㅋㅋ 미남설정 아닌데도 해원맥 미남으로 캐스팅되서 좋았다.) cg 굉장히 좋아서 눈이 즐겁고, 원작 기본틀은 안바꿨으니까, 별로 좋진 않았지만 한번 보고 말 정도로는 적당했음. 솔직히 한국영화가 만화원작으로 영화만든다 그랬을 때 기대 전혀 안했던터라 이 정도면 무난하네 생각했던 것 같다. 근데 전독시는 팬이라... 이 정도로는 만족 못할 것 같아서 더 잘됐으면 싶은데, 현실은 신과함께 정도만 되도 감지덕지인 거겠지ㅠㅠㅠㅠㅠ

원작에서 좋았던 점은 못담고 그냥 판타지 설정만 소비된 느낌? 원작은 담백하게 그려낸 반면에 질척질척하게 신파 오지고 한국영화 특유의 안좋은 점이 묻어서 불호였어 원작은 내 인생웹툰이었거든

걍 세계관 차용한 다른 내용임

그 변호사가 만화의 중요한 설정이었다고 생각해서 각색 방향은 원작팬이라면 아쉬울 것 같아 나도 솔직히 이게 핵심이라 생각해서 이 부분은 아쉬움 근데 그냥 세계관을 차용해서 만든 개별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퀄이라고 생각함

각색할때 중요 설정이 없어지면 솔직히 좀 아쉽긴한데 그래도 세계관을 차용해서 만들려면 판권 사서 만드는게 맞으니까ㅇㅇ

나는 처음에 나왔던 주인공이랑 죽은 군인이야기를 굳이 섞어서 내야하나 싶었음 원작 그대로도 괜찮을 것 같은데 신파 만들고싶어서 환장했나

1부만 봤고.. CG나 세계관 괜찮았고, 진기한 없어진건 그냥 이해했는데 신파가 너무 최악이었어. 나톨이 한국 영화 신파를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신과함께 영화가 그게 절정을 찍음........ 주인공 소방관으로 바꾸고 말 못하는 어머니 설정 넣은거 너무 최악이었어. 대놓고 신파라서 눈물도 안나오고 짜증만 나더라..  원작은 몇번 재탕할정도로 재밌게 봤는데 영화는 정말 별로였어.

나는 원작보다 별로였긴한데, 웹툰 안본 동생이랑 엄마는 좋아해서...

결론적으로 가족들 같이 보기 좋은 영화가 되서 나쁘지 않았음~

CG는 기대이상이었는데 내용각색은 기대 이하... 애초 주인공 설정을 너무 180도로 바꿔놔서 매력을 훅떨어트리고 1부는 그래도 평타 좀 이하정도였는데 2부는 진짜 보고나오면서 욕할뻔함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뭔 말도안되는 개어이없는 신파를 만들어놨어 장난하나싶었음 어우.....

진짜 재미없웄어....우선 차태현 연기랑 향기? 연기도 진짜별로 ㅠㅠㅠㅠ ㅜ신파도 울어울어!!!!! 하는 느낌이었어

난 별로였어. 원작팬이었고.. 평범한 회사원의 49일이 어떻게 지나가나.. 이게 궁금했는데 거의 바꿔버려서 ..... ㅋㅋㅋㅋㅋ 원작팬 아닌 주위는 재밌다,재미없다가 3,4였는데 반대인지 기억이 안나네 ㅋㅋ 신파 부분을 싫어하드라

신파범벅..

원작 안봐서 원작은 모르겠어 1은 무난했는데 2는 별로였어 세계관만 좋았던... 재탕하고 싶은 생각안들더라

1만 보고 신파감성 심해서 중간에 나올뻔

난 좋게 봐써 어차피 원작 못살릴거 알고 봐서 ㅋㅋㅋㅋㅋ

오히려2가 별로였어 ㅋㅋ

난 1보고 실망해서 2는 안봤어... 영화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더 그랬을 수도 있는데 1보고 느낀건 그냥 흔한 한국영화;; 기승전결에 내가 한국영화를 잘 안 보는 이유가 다 담겨 있었어...빈집털이 아니였으면 1000만 절대 못 넘겼을 것 같아

별로였어. 

원작팬으로 주인공을 직종을 변환한게 제일 화가나 그냥 만화의 지옥들을 인용한거지 캐릭터에대한 이해가없음

원작팬으로서 최악ㅠㅠㅠㅠ사람구하다 죽은 소방관이면 천당 프리패스 줘야하는거 아니냐ㅋㅋㅋ그럴거면 귀인 설정은 왜 갖다붙인건지??? 원작 주인공이 우리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소시민이라 감정이입하고 볼수 있었고 진기한이 초짜 변호사인데도 해쳐나가는 게 흥미진진했던거지 이건뭐 긴장감 1도 없고 신파까지 한사발 때려부어서 진심 하품하면서 시계만 보다 나왔다.

진짜 원작팬들은 다 별로라고 해서 뭔가 다행(?)
...

예를들어 원작이 10 감동 10재미를 줬다면 영화는 3감동 6재미를 줌. 변호사 뺀 건 진짜 댕청 수준을 넘어서 극을 뒤틀어 놨던 거지만 걍 하하호호 웃고마는 킬탐 영화로서는 무난함

원작을 좋아해서 그런지 별로였어 진심. 그냥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무난할지도?

원작 완전 덕후인데 재밌었어~ 개인적으로 1부보단 2부가 더재밌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