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 녹색전차 해모수랑 레카 얘기 나와서 ㅋㅋㅋ 나도 바스토프 레몬 생각남
되게 재밌었는데 왠지 나혼자 본것 같은 막 엄청 인기가 있었던 것은 아닌 국내산 애니메이션 있지 않음?
인지도 측정은 내가 90년생인데 6살차이나는 내동생이나 아니면 또래 좀 어린 친척들이랑 같이 보았는가? 방송사가 지상파이거나 투니버스 메인시간대였는가? 이런 걸로 대충 감이 잡히는데.. 바스토프 레몬은 아무리 생각해도 넘나 마이너였던 것.. 하튼 내맘대로 인지도 분류니까 기분상해하지 말어!!
문제는 그냥 애니메이션 봤던 것만 기억나고 내용이 기억이 안남 ㅋㅋ 내 저질 기억력 ㅠㅠ
인지도순?
인지도 최하
바스토프 레몬 - 지금으로 치면 VR게임 같은 컨셉?? 그 겜속에 들어가면 진짜 겜속 인물 된것 같이 4d로 느끼는.. 레디 플레이어원 같은 거여서 되게 신기하고 약간 세기말적 sf 디스토피아? 분위기였음.. 컴터기술이 극도로 발전한..
인지도 하
녹색전차 해모수 - 이것도 인지도가 좀 하인듯.. 난 우리 고유 신화속 인물 이름을 이렇게 만화제목으로 이름지은 게 인상깊었었음 어린 나이에 그래서 뽕차올랐었었듯.. 우~~~리~~~~~~ 사아~~는~ 이!시!간!이! 크.. ost 좋았따...
레스톨 특수구조대 - 내용 기억 안나고 오프닝 노래만 기억남.. 레스톨! 특!수구조!대~!
바이오캅 윙카 - 윙카 캐릭 귀여웠던 것만 기억남
레카 - 이것도 노래만 기억에 남음 잘 안 봤던 것 같음.
펭킹 라이킹 - 이것도 펭킹! 라이킹! 하는 노래만 기억남
영혼기병 라젠카 - 나톨은 록밴드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복면가왕에서 부른 걸 보고 첨 알았는데 어 라젠카?? 하고 라젠카는 만화제목인데.. 걍 흔한 단어구나.. 했음 ㅋㅋㅋㅋ 만화 ost엿다..
짱이와 깨모 - 깨모 진짜 귀여웠는데.. 짱이와~ 깨~모!만 기억남.
인지도 중?
마법사의 아들 코리 - 이건 분위기 되게 음울했던 거랑 "알라깔라 또깔라비 또깔라비 띠" 주문이랑 주제가가 아직도 기억나서 다 외움. 주인공 멕아리 없던 거랑.. ㅋㅋㅋ 비슷하게 시간탐험대 "돈데기리기리 돈데기리기리 돈데크만" 주문도 아직 기억나는데 이건 일본만화더라고..
인지도 상
두치와 뿌꾸 - 설명 필요없징 ㅋㅋㅋ
탱구와 울라숑 - 얘두 잼썼지..
태권왕 강태풍 - 이거랑 스피드왕 번개랑 둘다 한국만화구나 딱 눈에 들어왔었음 ㅋㅋㅋ 비슷하게 스포츠물에다가 뭔가 비슷한 구도였던 기억
스피드왕 번개 - 내가 이거 보고 롤러스케이트 엄청 타고 싶어서~~~ 근데 왜 난 만화처럼 막 기술쓸수 없는지 넘나 슬펐던 기억이..
탑블레이드 - 이건 한일합작이지만.. 하도 유행했어서 넣어봄 ㅎ
+꼬비꼬비 - 이것도 있었는데 까묵고 안 넣음 ㅋㅋ 백두무궁한라삼천! 나쁜 짓 하는 악당들이~ 우리를 괴롭히면~ 요술방망이로 혼내주네~ 꼬비꼬비~
그외에 내가 보지 않았지만 뭔가 고유 한국풍이어서 기억나는 것
바다의 전설 장보고
장금이의 꿈
하얀마음 백구 - 백구는 봤다!
그외에..
검정고무신은 뭐 전세대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이고
얘네는 고전이었지
날아라 슈퍼보드 - 개꿀잼.. 사오정.. 나~~~~하아아아방~~~~~~~ 저팔계는 왜그러셩~
영심이 - 영심이 보고 바바리코트 뽕찼었다.. 순심이 진짜 얄미웟음 ㅋㅋㅋ
달려라 하니, 천방지축 하니 - 난 이거 두개 구분을 못해서 하니가 달리기 선수였었지.. 어 근데 체조도 했던 것 같은데?? 홍두깨가 선생님이었지.. 근데 아빠였던가? 아니 아빠는 따로 있는데.. 공사장엔가 돈벌러 가고.. 그래서 아나운서 아줌마가 아빠한테 접근햇자너.. 아나운서 아줌마가 홍두깨 아저씨한테 접근했던 거야?! 이런 식으로 뒤죽박죽 ㅋㅋㅋㅋㅋ
내가 어릴 때 전국 노래자랑, 포청천이랑 같이 재밌게 보던 건
독고탁
까치
은비까비
배추도사 무도사
등등
그리고 완전 충격적이었던 거
몬타나존스 - 한국 일본 이탈리아 3국 합작품이래
이글 작성하면서 몬타나존스 생각하고 이건 당연히 일본이나 미국꺼겠지 ㅋㅋ했는데 한국도 같이 만든 합작품이었다..!
그냥.. 그랬따구.. 토리들도 어서 여기서 한국만화 추억팔이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