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신인도 아닌데 이런거 진짜 못그리나보네...ㅋㅋㅋㅋ
예를 들어서 A사건이 일어나고 뭔가 밑밥을 깐 후에 B사건이 터지잖아? 근데 A사건 수습도 안됐고 떡밥도 무성한데 바로 B가 터지고 다음 컷에서는 C가 나와. 흐름이 이렇게 뚝뚝 끊기는 만화도 처음이야. 과거 회상씬도 너무 대뜸없이 나오고... 그냥 보고싶은거 ABCD 있으면 그 사이에 어떤 흐름이나 떡밥을 적절히 배치하지 않고 그냥 ABCD 연달아 우르르르 나오고... 뒤에 수습하려고 이러나? 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나도 거기서부터 스톱한 상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