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빛) 밑에 어이없는 결말 보고 미쳤나 싶어서 최종화 직접 보고 옴 (강스포

우익작가 머리엔 역시 똥만 차있구나^^!

대략 써보자면

오키타 병이 깊어지고 세이가 병간호하는데 얘가 오키타 죽으면 자살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으니 오키타가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함
그리고 머리카락을 잘라서 히지카타에게 유품으로 전달해달라 하고 히지카타한테 세이에게의 유언을 남겼으니 꼭 찾아가달라고 함
그리고 세이한테 청혼해서 1개월간 부부로 지냈지만 결국 오키타는 병사함
세이는 따라 죽으려다 기르던 고양이의 단말마를 듣고 자살을 미루고 우선 오키타와 고양이의 장례를 치르고 히지타카를 찾아가게 됨
도중 죽은 신선조 사람들 소식들도 듣게 됨

히지카타가 전투중이라 해서 그런가 오키타가 죽고 9개월이 지난 후에 만나게 되었는데
세이는 이 전투에 참전시켜달라고 하는데 히지타카가 넌 여자라 안된다고 거절함
세이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 죽었으니 살 의미가 없다면서 유품 전달했으니 다 끝났다고 자살하려고 하고 히지타카가 뺨때리면서 소우지가 구한 목숨을 그렇게 버리려고 하지 말라고 화내고 세이는 죽게해달라고 움
갑자기 히지카타가 뭔가 깨달은듯이 벙찐 표정 짓더니 그래서 내가 있는 곳에 오게 한거냐 소우지 이러더니 소우지의 유지를 지금 받았다 하면서 눈 감고 나를 소우지라고 생각하라며 세이를 덮침 (예???
세이는 반항하는데 힘 달리니까 죽여버린다고 욕하고 히지카타는 하하하 웃더니 더 열심히 저항하고 소리지르라고 그러다 좀더 살아줘 하면서 울부짖음 (???
그 모습을 보고 세이가 자기보고 살아달라는 오키타 모습을 회상하면서 장면이 전환되고 세이가 돌아가기전에 히지카타랑 짧게 대화하는 장면이 나옴
히지카타는 너는 진정한 무사다 (여기서 세이 포풍감동받음. 예??) 100년 살아서 사무라이의 이야기를 이어달라 이제 무사의 시대는 끝났다 하고 세이가 울먹이면서 무사의 시대는 제가 살아갈테니 끝나지 않을겁니다 하고 나감

이후 히지카타는 전투중 사망하고 세이가 입덧하는 장면이 나옴
몇년후 길가다 세이와 사이토가 마주치는데 세이가 어린 남자아이를 데리고 있음
사이토가 오키타랑 똑같이 생겼다 하고 세이는 보는 사람마다 그래용 호호^^함
애기가 오키타가 누구냐고 하니까 그건 마코토가 크면 알려줄게 하고 넌 무사의 아이란다...! 하면서 최종화 완결

어메이징메이징메이징